본문 바로가기
맛집꿀팁

소사역 마포갈매기 후기

by 니~킥 니~킥 2020. 11.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소사에 있는 마포 갈매기 가보셨나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가 더욱 심각해져서 조심 또 조심해야할 시기지만..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좀 편안하게 맛집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백신보다는 코로나 종식이 더 좋겠지만... ㅠㅠ

저는 코로나사태가 이리 심각하기전 다녀온 후기입니다.

빨리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친그들을 그리워하며 다녀온 음식점을 소개해봅니다.

소사역마포갈매기집은

소사역 6번출구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장면입니다.

요기라고 쓰여진 곳 이지요 ㅎ

워낙 걷는걸 싫어하다보니..

가까운 곳이 좋더라구요

또 여긴 체인점이다 보니 좀 믿고 갔답니다.

먹어 봤으니꽌..

친구들과 소사역에서 만난다면 요기서 모여도 괜찮츄??

근데 아쉬웠던건..

화장실이 남여 공용이고, 냄새가 가 좀 났어요

화장실 좋은 곳을 가고 싶으시다면 다른 곳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저희는 돼지콤보2를 시켰습니다.

보통은 마포갈매기를 먹는데..

친구들 입맛을 모르니

다 먹어보자고 ^^

역시나 선택은 후회..

매일먹던 마포갈매기를 시켰어야 했습니다.

마포갈매기는 여러번 뒤집어주며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크지만

맛은 역쉬 마포갈매기가 최곱니다.

마포갈매기, 매콤갈매기 빼고 주먹고기와 삼겹살은 냉동느낌이 가져올 때부터 쏵 나더니

맛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그가격 그맛이라면 괜찮지만

제 입에는 갈매기가 맛있었어요 친구들 모두 입을 모아 같은 말을 했구요

저는 주변에 깔아논 계란이 걍 그냥 그랬는데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며 먹었습니다.

둘이서 반으로 갈라 싹 빼 먹더라구요

저는 워나 섞는게 싫다보니..

김치와 계란을 섞은 계란크러스트 입니다.

먹다보니 뭔가 국물이 필요했어요

쐬주에는 궁물이 으흐흐



그래서 김치찌개를 시켰어요

역쉬 맛있네요

쐬주 한잔에 김치를 건져 먹거나 국물을 떡먹 으니 술인지 물인지 술이 술술

친구들 소주 입맛도 다 다르더라구요

각자 원하는 소주를 시켜 각자 따라 마셨네요 ㅎㅎㅎ

먹다가 친구가 돼지껍딱이 먹고 싶다고 해 시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쑈가 시작이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거의 탔지만 그래도 껍딱의 식감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골라먹는 재미??? ^^

여러가지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함께 먹으면 술맛도 좋고 불쑈도 보고 ㅎ

어쨌건 즐거운 저녁시간이였습니다.

친구들과의 재미난 담화가 더욱 맛을 땡기기도 했구요

19금 대화는 아즈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재미죠 ㅎㅎ

쉰나게 달리고 노래방으로 출동

음주가무는 역시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ㅋㅋ

그날 친구 후기..

ㅎㅎㅎㅎㅎㅎㅎㅎ

뱃속은 채우고 머릿속은 비우고..

역시 친구가 최곤뎅

다시만나고 싶당 친구들 ㅠ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래보며..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