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시흥은행점 후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아이들과 주말마다 대야도서관에 다녀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자전거로 대야도서관을 갔습니다.

7세 막둥이는 생각보다 힘들었는지,,

가면서 '엄마 우리 이젠 그만 포기할까??' 물어보더라구요 ㅎ

하지만, 되돌아가기는 이미 늦어다는....ㄷㄷㄷ

그래서 계속 go go 

책을 빌려 돌아오는길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근처 분식점을 찾다가 들어간 죠스떡볶이집..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와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ㅎ

 

죠스떡볶이 시흥은행점 후기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 ^^

매장 내부는 젊은 사장님들께 물어보고 찍었습니다.

저희는 죠스 3인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치즈떡볶이를 하니 이렇게 맛있는 치즈올린 떡볶이가 나왔네용 ^^

아이들이 워낙 치즈를 좋아하니.. ㅋ 먹기 전부터 입이 귀에 걸친 둘째아들 ㅎㅎ

부산오뎅, 찹쌀순대, 수제튀김, 매운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부산오뎅..

아이들이 오뎅도 간장 찍먹해서 후룹 후룹 먹다가 국물까지 모두 흡수했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찹쌀순대는 제가 좋아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아들 둘 모두 맛있다고 먹네요

전 내장포함시켜 먹었고 간도 적당히 고소하고 맛있고 허파도 부들부들 또, 약간 식감이 고기살같은 그 내장도 진짜 찰지고 맛있습니다.

역시 순대가 부들부들해서 더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떡볶이..

제가 먹어보니 유치부 아이들이 먹기는 약간 매운대도 7세 막둥이가 정말 잘 먹습니다.

둘째 아들도 치즈를 듬뿍 돌돌 말아 함께 먹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요 ㅎ

마지막 양념도 오뎅 스푼으로 긁어 먹었네요

셋이 먹기에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물론 먹성 좋은 아이들이라 다 먹었지만,,

배부르더라구요

저까지 ㅎ

수제튀김..

김말이는 둘째 아들이 떡볶이 양념에 푹푹 찍어 진짜 맛있다며 두개 모두 먹어 저는 못 먹어보았구용

만두는 막둥이가 떡볶이에 모두 찍어 먹었어요 ㅎ

저는 호박이랑 오뎅?인가를 튀겼는데.. 모두 맛있습니다.

일단 튀김 옷이 맛있습니다. 

안에 뭐가 들었든 다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누가 그랬는데..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고  ㅎㅎㅎㅎ

어쨋건 튀김옷이 맛있어서 안에 뭐가 들었든 다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고구마 튀김도 맛있었습니다.

고구마 튀김은 막둥이도 맛보고는 호평을 했답니다.

오늘 자전거를 타고 오는길이라 배가 고파 더 맛있는 것 같지만,,

진짜 맛은 좋습니다.

여긴 주로 배달해서 먹기도 하고 포장해가기도 합니다.

또, 저희처럼 방문해서 먹기도 합니다.

 

전.. 다음에는 배달해서 먹으려 합니다.

저희 집에서 오기까지는 차를 가져오기는 좀 가깝고 걸어오기는 좀 멉니다.

오늘처럼 책을 빌리러 오는길에 사러 오거나

집에서 배달해서 먹어야 겠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자주 시켜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ㅎ

연락처와 주소, 운영시간입니다. 

쉬운 주문은 아마도 배달앱을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