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증상과 효능 및 보충방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비타민D 효능과 보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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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상과 효능 및 보충방법

비타민D는 사람의 피부가 햇볕에 충분히 노출됐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 물질입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자외선 B에 노출됐을 때 피부의 콜레스테롤이 콜레칼시페롤(비타민 D3)과 에르고칼시페롤(비타민 D2)로 전환됩니다. 혈류를 타고 간에 도착한 두 물질은 대사 과정을 거쳐 칼시디올로 변하고 신장으로 가서 활성 호르몬인 칼시트리올로 전환됩니다.

 

칼시트리올이 비타민 D의 최종 형태입니다. 사람이 섭취하는 비타민 D의 90%가 이처럼 햇볕을 통해 생성됩니다. '햇볕 결핍'은 비타민 D 결핍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의 길이가 짧고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비타민 D 수치를 특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비타민 D 효능

가디언은 최근 보도에서 비타민 D의 중요성과 겨울철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랜 세월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비타민 D는 뼈가 칼슘과 미네랄을 흡수하도록 돕습니다. 구루병,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데도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면역세포를 포함한 신체 대부분의 세포에서 비타민 D 수용체가 발견된 후부터 비타민 D가 단순히 뼈 건강을 넘어 면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D 수치가 높을 경우 급성 호흡기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낮고, 감염되더라도 질환이 중증으로 발전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중환자실 치료를 받을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 D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보충해 줘야 뼈 건강과 면역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셈입니다.

 

비타민 D 결핍 증상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혈액 검사입니다. 몸에 나타나는 증상만으로 비타민 D의 결핍 여부를 알아차리 가는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피로감, 식욕 부진, 우울,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은 비타민 D 결핍이 아닌 다른 이유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햇볕을 통해 합성되므로 햇볕에 많이 노출되지 않는 사람은 아무래도 비타민 D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거나 근무하는 사람, 야외 활동을 자주 하지 않고 밖에 나가더라도 주로 집 근처에 머무르는 사람, 소매가 긴 옷과 긴 바지를 즐겨 입는 사람이 여기 해당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는 것도 비타민 D 합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보충방법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야외 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오전 11시 이전, 오후 3시 이후에 20분 이상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암 발병 위험이 있으므로 한낮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한여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피부를 햇볕에 직접 노출하는 것을 삼가도록 해야 합니다.

 

야외 활동이 충분하지 않다면 비타민 D 보충제를 먹거나 비타민 D 주사를 맞습니다. 보충제보다는 주사가 비타민 D 수치를 빠른 시일 내에 높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 D 주사는 보충제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장단점을 고려해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식품을 통해서도 몸에 필요한 비타민 D의 10% 정도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어나 참치처럼 지방이 풍부한 생선, 계란, 버섯, 소 간 등이 비타민 D의 공급원입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비타민D 효능과 보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