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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비문증·광시증 원인 및 증상

by 니~킥 니~킥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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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망막 건강 적신호! 비문증과 광시증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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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광시증 원인 및 증상

비문증과 광시증이란?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문증은 흔히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는 것 같다고 해서 '날파리증'으로도 불리는 증상입니다. 하늘이나 흰 벽면처럼 밝은 장소를 바라볼 때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고, 시선을 움직여도 검은 점들이 따라 이동합니다. 처음에는 한두 개로 시작하다가 점차 숫자가 늘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광시증은 눈앞에 갑자기 형광등이 켜지거나 카메라 플래시가 번쩍이는 듯한 섬광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눈을 감았다가 뜨거나 어두운 장소에 있을 때 빈번하게 나타나며, 잠깐 사이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수분 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비문증·광시증 원인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망막은 안구의 안쪽을 3분의 2 정도 덮고 있는 신경조직입니다. 안구 뒷부분에 위치하며, 시신경이 분포된 투명하고 얇은 막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사물을 볼 때 그 상을 인식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능을 위해 망막은 1억 개가 넘는 빛 감지 세포(광수용체 세포)와 백만 개가 넘는 시신경 세포,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전선의 역할을 하는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구를 구성하는 투명한 젤리 같은 유리체가 노화나 근시 등으로 인해 망막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후유리체박리'라고 합니다. 그 결과 혼탁이 발생하고 망막에 그림자를 형성하면서 비문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광시증은 후유리체박리 과정에서 망막과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은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기며 발생합니다.

 

비문증과 광시증이 함께 발생했다면?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문증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불편하긴 하지만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적응하면 눈앞의 부유물이 보이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부유물이 많거나 시야의 일부가 커튼을 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망막열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망막열공은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 있는 부위에서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약 광시증에 더해 비문증까지 발생했다면 망막박리의 전초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는 안구 내벽에 붙어있는 망막이 떨어지며 구명이 생겨 시각세포와 내 망막층이 분리되는 질환입니다. 떨어진 망막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망막박리는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생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망막박리가 고도근시와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6 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인 사람은 둥글어야 하는 안구가 길어지며 망막이 얇아지고, 유리체 액화 현상 때문에 망막박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근시 비율이 높기 때문에 망막박리의 발생 가능성도 높은 편입니다. 다라서 고도근시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눈에 충격을 주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비비면 각막이 점점 얇아지는 원추형 각막이 생길 수 있고 결막염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 검사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망막박리는 정밀 산동 안저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보조적 검사로 초음파, 망막 전위도 검사, 안구 광학 단층촬영(OCT), 안저 촬영 검사 등이 사용됩니다. 정밀 산동안저 검사는 동공을 확대하는(산동) 안약을 점안한 후 전문의가 검안경으로 망막을 직접 살펴보며 직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한 안전검사입니다.

 

초기 발견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만큼 비문증과 광시증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 전문의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비문증·광시증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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