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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꿀팁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발표

by 니~킥 니~킥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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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에 대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농정원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농정원)이 11월 11일 코로나19 확산 전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 기간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0월이며, 언론과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만 건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문화' 관련 언급량은 2019년보다 27% 증가(2021년 10월 기준)했으며, 2021년 말까지 약 2만8000여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의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로는 여행, 캠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이 새롭게 나타났다. 2019년에는 영화, 축제 등 문화 콘텐츠 관련 관심이 높았던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캠핑, 나들이' 등 외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부정적 여론이 다수였던 코로나19 발생 전과 달리, 코로나19 이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반려동물 신문화(펫캉스, 펫셔리 등)는 지나친 행동이라며, 공감하지 못하는 부정적 다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반려동물 케어(돌봄) 서비스 취지에 공감하고 이색 서비스 도입을 환영한다는 긍정적 의견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반려동물 장례', '펫시터' 등 의료·돌봄 산업과, '펫캉스', '펫셔리' 등 프르미엄 서비스가 반려동물 이색 문화로 관심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사망 뒤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장례'와 반려동물 대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시터'등 의료·돌봄 산업이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 펫셔리와 같은 반려동물 프리미엄 상품 출시로 '펫부심', '뷰니멀족' 등 반려동물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거나 대리만족을 느끼는 이들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편 저출산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 '딩펫족' 등의 신조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신명식 농정원 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 등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비반려인, 반려인이 서로 이해·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농정원 원장이 발표한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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