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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멀티 페르소나' 낮과 밤이 다른 삶을 사는 20대

by 니~킥 니~킥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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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멀티 페르소나' 들어보셨나요??

낮과 밤, 다른 삶 사는 20대

20대 가장 큰 특징은 상황과 장소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 다른 상황과 장소에서 여러 자아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런 젊은 세대의 모습은 '멀티 페르소나'라고 불립니다.

2020년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멀티 페르소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멀티 페르소나가 무엇인지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멀티 페르소나란?

'다중적 자아'라는 뜻으로,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상황에 맞게 가면을 바꿔쓰듯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현대인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서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심리학적으로는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 또는 자아가 사회적 지위나 가치관에 의해 타인에게 투사된 성격을 의미한다.

예컨대 회사나 학교 등 본래의 일을 할 때, 퇴근후 집에 있을 때 SNS등 온라인으로 소통할 때 등 그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정체성이 발현되는 것이다.



또, 요즘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귀에 꽂고 다니는 에어팟(무선이어폰)은 끼고 있을 때는 일반인, 뺐을 때는 직장인으로 모드 전환을 하는것도 멀티 페르소나인 것이다.

페르소나는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일컫는 말이었는데, 오늘날에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현대사회가 점차 복잡하고 개인화된 다매체 사회로 변하면서 페르소나가 중요한 개념으로 새삼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 다양한 양상의 트렌드가 나타나는 것도 "사람들이 자기 상황에 맞는 여러 개의 가면을 그때그때 바꿔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인간의 다원성은 확장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정체성의 기반은 매우 불안정해졌다. 사회적으로는 소비자의정체성이 과도하게 기술적으로 결정되는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고, 기업들은 고객의 다원화된 정체성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야 한다.

멀티 페르소나 말고 20대들에게 편리미엄도 매우 인기가 있는 단어다.

그렇다면 일단 편리미엄도 함께 알아보자

편리미엄이란?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편리한 상품과 서비스에 주목하자.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한 것'이 된다. 이는 구매경제가 경험경제로 이행하면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다. 구매경제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 돈이라면, 경험경제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다름아닌 시간이다. 샤넬백은 다른 사람이 대신 줄을 서서 사줄 수 있지만, 영화는 타인이 대신 봐줄 수 없는 것과 곁다. 경험경제 시대에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현대인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것이 프리미엄의 새 기준이 된다.

신이 내린 3대 가전이라 해서 '삼산가전'으로 불리는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빨래건조기는 대표적인 편리미엄 상품이다. 밀레니엄 가족의 필수품이 됐다. 샛별배송, 가사도우미 서비스처럼 소비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비즈니스도 지속해서 성장 할 것이다. 시간과 노력은 최소화하되 성과는 극대화하는 편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

그래서 마트나 장을 봐주는 것 또한 편리미엄에 될 것이다. 요즘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아침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손가락만 까딱만 하면 집앞에 아침에 먹을 음식을 새벽배송 해주기도 한다.

그럼 여기까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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