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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자동차

'라이다' 자율주행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급부상

by 니~킥 니~킥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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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자율주행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라이다(LiDAR)'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뿐 아니라 도로 주변의 객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해야 하는데 이때 라이다 기술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AI), 레이더·카메라 등과 함께 자율주행 기기의 '눈'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다는 '라이트(빛·Light)'와 '레이더(Radar)'의 합성어로, 목표물에 쏜 레이저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그려낸다고 합니다.

주로 레이저, 스캐너, 수신기, 위치확인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대상 물체까지의 거리뿐 아니라 속도·방향, 온도, 물질 농도 등 특성을 모두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2차원(2D) 이미지, 영상이 아닌 3차원(3D) 형태의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 기술에 비해 객체 인식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직진성이 강한 근적외선을 발사하고 객체를 3차원으로 인식하기 대문인데, 목표 객체에 전자파를 쏘는 방식의 기존 '레이더'에 비해 정밀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자율주행 등 관련 업계에서는 라이다와 레이더 기술의 성능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9년 공식 석상에서 "자율주행에 라이다를 활용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하면서 카메라 등 기술에 힘을 실었다고 합니다.

반면 구글 웨이모, 샤오펑 등 업체는 라이다가 자율주행에 필수 기술이라고 입을 모으고 이를 탑재한 차량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제너럴모니터(GM), 포드, 폭스바겐, 볼보, 도요타, 현대차 등 완성차 기업은 물론 우버, 리프트, 구글 웨이대차 등 완성차 기업은 물론 우버, 리프트, 구글 웨이모, 바이두, 네이버 등 IT업계도 관심을 보이면서 시장은 본격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A아이, 벨로다인 라이다, 루미나 테크놀로지스, 오스터 등 뉴욕 증시에 상장한 라이다 센서 업체들이 성장주로 조목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서울로보틱스, 에스오에스랩, 소네트 등 스타트업 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기술 학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의 경우, 지난해 7월 연세대 안종현 교수, DGIST 이재동 교수 공동연구팀과 실리콘 반도체를 사용한 장애물 감지용 라이다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라이다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장조사기관 마케츠앤마케츠에 따르면, 전 세계 라이다 시장은 지난해 11억 달러(약 1조 2천667억 원)에서 오는 2025년 28억 달러(약 3조 2천242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7%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 각각의 센서를 자율주행차에 어떻게 융합해 적용할지 여부도 큰 관건"이라며 "향후 각 기술 센서의 장점을 모두 접목한 자율주행차가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라이다' 자율주행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급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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