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엽기떡볶이 동대문 가서 먹으니 더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서울 나들이 갔다가 아이들이 꼭 먹어보고 싶었다는 엽떡..

동네에도 있지만,,

그래도 동대문에서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서울은 주차하기가 참 힘든데,,

다행히 옆 주차장에서 무료로 주차를 하게 해주셔서 다행이였습니다.\

쓱 지나치기 쉬울 정도록 들어가는 입구는 작습니다.

저희도 이곳을 찾는데 좀 힘들었답니다.

근처 왔는데 잘 보이지 않아 한 바퀴 다시 돌고 찾았답니다.

아이들과 들뜬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일 월요일 오후 4시경이라 그런지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배달은 꾸준히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가장 구석에 앉아 주문을 했답니다.

딸이 주문을 했는데..

저희는 C 셋트 엽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맛은 고민하다가 여기 직원분이 초보맛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초보맛도 매울것이라고

12세, 14세 아이들이 먹어야 해서 그렇게 고르긴 했는데,,

너무 안매울까봐 걱정을 하고 시켰습니다.

딸이 워낙 매운걸 좋아해서..

방문주문을 하니 서비스로 계란찜도 주시고 주먹밥이랑 쿨피스도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맛도 안보고 기다리더라구요

메인요리를요 ㅎㅎ

드디여 나왔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니 나왔답니다.

오호호

초보맛 시키길 잘한듯...

아니 착한맛도 괜찮을 뻔 ^^;

딸은 딱 맛있다며 먹는데,,

아들은 좀 매운지 입을 불어가며 물 마셔가며 주먹밥도 먹으면서 하나 하나 집어먹습니다.

좀만 덜 매웠으면 아마 남지 않았을 것인데..

아들이 못먹으니 셋이서 먹다 남아서 포장해왔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와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동네에서 포장해서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여긴 너무 머니깐 다음에는 포장으로 먹겠다고합니다. ㅋ

여기 불닭발도 유명한것 같은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맥주한잔 하며 불닭발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