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찾은 인생 맛집 치키집이 생겼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먹자마자 이젠 이곳이 우리집 치킨 배달 시키는 곳이라고 결정하게 된 곳 프라닭 치킨입니다. 오늘은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프라닭 치킨 배달시켜 먹는 방법과 맛 후기도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푸라닭 치킨 카카오톡 선물로 배달시키기
일단 바로 위의 카카오톡 선물쿠폰이 들어왔다면, 어떻게 집까지 배달시켜야 할까요? 저희도 좀 망설였습니다. 배달어플을 열어 시키려고 하니 안돼서 좀 알아보니 주변 프라닭 치킨집으로 직접 방문해서 전화를 걸고 쿠폰 번호 12자리를 불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이버로 동네 프라닭 치킨집을 검색해서 직접 전화를 걸고 위의 12자리를 불러주니 입력하고 배로 배달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가족 수가 많다보니 하나 더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도 처음 주문이라 직원에게 추천해주실 메뉴를 물어보고 고른 '제너럴 핫 치킨'를 추가하니, 쿠폰에 있던 프라닥 치킨 + 블랙치즈볼 + 콜라 1.25L를 주문하게 된 것입니다.
배달 구성품은 이랬습니다.
집에 배달온 프라닭 치킨 명풍 가방이 배달온줄 알았습니다. 어쩜 저리 고급진 포장지를 사용했는지 받자마자 핸드폰 카메라를 자동으로 켜게 됩니다.
저희집 사람들은 성질이 급해 사진 찍지 않고 바로 먹다가 맛있으면 사진을 찍는데, 오늘은 포장지를 보자마자 찍고싶어졌답니다.
치킨 포장을 열자마자 아이들은 함성을 지르며 다가왔습니다. 우리집에는 먹성좋은 아들이지만 치킨을 싫어하는 둘째랑, 치킨을 너무 사랑하는 막둥이랑, 뿌링클 치킨만 좋다고 하는 큰딸이랑, 치킨이면 맥주라며 바로 술을 사들고 오는 신랑과, 아이들 먹는거 보다가 좀 남으면 먹는 제가 있습니다.
정말 사진만으로도 맛이 보이지 않나요?
요건 저희가 추가로 주문한 '제너럴 핫 치킨'을 먼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너럴 핫 치킨은 프라닭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미국식 퓨전 깐풍 소스와 치킨이 결합된 제너럴 쏘 치킨입니다. 매콤한 소스와 마늘의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신개념 퓨전 치킨 요리라고 네이버에 나와있었습니다.
저희집 식구들 중 막둥이 빼고는 모두 제너럴 핫 치킨이 최고의 맛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늘과 고추를 하나씩 얹어 먹어도 맛이 있고, 그냥 먹어도 소스가 딱 맛이 있습니다. 약간 매운맛이라 초등학생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하지만, 저희집 막둥이 처럼 빨간 요리를 싫어하는 초등생 혹은 유아들은 먹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음에 또 주문하면 무조건 제너럴 핫 치킨으로 주문할껍니다.
그리고, 다음은 프라닭 치킨입니다.
막둥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주문을 한다면 다시 막둥이를 위해 주문해야하는 치킨입니다. 먹어보니 그냥 일반 치킨보다 훨씬 담백합니다.
프라닭치킨은 오븐에 조리 후 후라이드하여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프라닭 오븐 후라이드 메뉴라고 합니다. 프라닭 치킨에서는 건강과 맛까지 생각한 오리지널 메뉴라고 합니다.
어른인 제가 먹어도 담백한 맛과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은 마지막, 블랙치즈볼입니다.
딸이 어디에 뭘 주문하든 치즈볼이 있다면 모조건 주문하는 치즈볼 애호가 입니다. 역시 딸은 모든 주문 상품 중 가장 먼저 블랙치즈볼을 손에 들고 한 입 물어봅니다.
딸이 감탄사를 내머 먹었답니다. 속이 까만 속 껍질에 하얀 치즈가 쭉 늘어나 맛이 최고라며 바로 흡입합니다.
저도 먹어보니, 다른 치즈볼과는 조금 더 맛이 좋았습니다.
오늘 저희 가족은 하나도 남김 없이 모든 구성품을 먹어치웠습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모두 먹어 치운건 오랫만입니다.
최근 워낙 배달음식을 먹다보니 뭘 시켜 먹어도 맛을 못 느끼고 남기기 일쑤였는데, 이날만큼은 정말 오랫만에 치킨을 주문해서 먹은 것처럼 모두 잘 먹었습니다.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날이였습니다.
저는 그날 보통 캔 2개를 먹는데 4개를 먹었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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