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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4라운드 최종순위( 우승상금 로리 매킬로 175만5000달러(약 20억 7600만원)·모리카와 105만3000달러(약 12억4500만원)·파울러 56만5500달러(약 6억6900만원))

by 니~킥 니~킥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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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에서 뒷심을 발휘하면서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직전 대회인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 첫날부터 손목이상을 느껴 1~3라운드에서 기대만큼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0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고 합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9위로 톱 10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후원사 대회인 더 CJ컵에 올해 네 번째 출전인 임성재의 역대 개인 최고 순위가 된다고 합니다.

앞서 이 대회에서 2018년 공동 41위, 2019년 공동 49위를 기록해 세번 모두 40위권으로 마친 바 있다고 합니다.

 

특히 371야드 1버놀(파4)에서 티샷을 그린 앞 페어웨이 근처 짧은 러프로 보낸 임성재는 25m 남짓한 거리에서 날린 두 번째 샷으로 공을 집어넣었고, 후반 13번홀(파4)에서 벙커샷으로 버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날 우승은 2타 차 2위로 출발한 매킬로이가 6번홀(5)에서 선두 리키 파울러(미국)의 더블보기로 2타를 잃는 사이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로리 매킬로이

이후 매킬로이는 8번홀에서 버디, 파울러는 9번홀(이상 파)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했다고 합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우승 경쟁은 후반 들어 급격하게 매킬로이 쪽으로 기울었는데, 파울러는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매킬로이는 버디를 잡아내며 2타 차로 앞서갔다고 합니다.

승기를 잡은 매킬로이는 14번홀파(파5) 약 4.2m 거리의 이글 퍼트를 홀에 넣으면서 파울러의 추격 의ㅣ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합니다.

파울러도 이 홀에서 버디를 했지만, 매킬로이와는 3타 차로 더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마지막 18번홀까지 파를 지킨 매킬로이는 이날만 6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골프장의 회원인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최종일에만 10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적어내 2위에 만족했다고 합니다.

파울러는 매킬로이와 모리카와에 이어 키스 미첼(미국)과 함께 공동 3위(23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쳤다고 합니다.

 

우승한 매킬로이는 175만5000달러(약 20억 7600만원), 모리카와는 105만3000달러(약 12억4500만원), 파울러는 56만5500달러(약 6억69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훈(30도 선전했는데,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고, 전날보다 11계단 상승한 공동 25위(17언더파 271타)라고 합니다.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하며 주목 받았던 김성현(23)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공동 32위(16언더파 272타)에 지리했다고 합니다.

3라운드 때보다 15계단 밀린 순위이고 이날 2타를 줄인 강성훈(33)도 공동 32위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김주형(19)은 나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49위(13언더파 276타)로 7계단 올라 섰으며, 케빈 나(미국)도 동률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김민규(20)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57위, 안병훈(30)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59위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국내파 선수들 중에서 신상훈(23)은 공동 64위(합계 8언더파), 이재경(22)은 공동 68위(7언더파), 서요섭(25)은 공동 72위(6언더파), 김한별(25)은 단독 75위(4언더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대를 모은 김시우(26)는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잃고 흔들려 단독 76위(이븐파 288타)로 마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CJ컵 4라운드 최종순위표

출처 골프한국

 

 

그럼 여기까지 더 CJ컵 4라운드 국내파 선수들의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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