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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꿀팁

대부도 해솔길 캠핑장 꼼꼼 후기

by 니~킥 니~킥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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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대부도의 해솔길 캠핑장 후기를 꼼꼼하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가보지 않아 많이 불안하시죠??

 

과연 예약을 해도 될까??

 

했는데 후회하면 어떻게 하지??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미리 가지 않아도 간것처럼 느껴지시게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성에 차지 않는분도 계시겠지만

 

나름 꼼꼼하게 글을 써보겠습니다.

 

위치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연목이길 11-1

 

저희는 4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정말 부담없었습니다.

 

네비언니 말 잘 듣고 오시면 이렇게 해솔길캠핑장 입구 간판이 보입니다.

 

보자마자 자회전하시면

 

캡핑장 입구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오시면 매점이 보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오셨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오시는 동안 좀 살펴보겠습니다.

매점에 보시면 뒤에는 차가 다니는 도로변 입니다.

솔직히 저는 바다를 풍경으로 아이들과 바다에서 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다는 걸어가기는 멀고 차를 타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ㅠ

오자마자 너무나 슬펐습니다.

수영장, 바닷가 가시는길..

 

ㅠㅠ

너무 멀어요

일단 저희는 가까운 바닷가를 갔지만,,

너물 뻘물이라 게 10마리 정도 잡고 그냥 왔습니다.

그래도 아들 둘은 무척 즐거워 했습니다.

딸은 오자마자 '이게뭐야'

'집에 가자'

'여기서 뭐하려고 아무것도 할게 없네'라고 말합니다.

딸이 초6인데..

좀 빨리 온 중2병 같은 분위기

다 부정적인 말만 해줍니다.

뭐 딸을 대충 달래주고

주변을 더 살펴 보겠습니다.

이렇게 매점과 화장실 샤워장이 한 건물에 있습니다.

여긴 여자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을 수시로 청소해주셔서 아주 깔끔합니다.

여긴 여자 샤워장입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

깔끔하죠?? ^^

여긴 매점..

매점에 담배는 팔지않습니다.

신랑은 담배가 떨어져서 중간에 편의점을 다녀와야만 했습니다.

편의점은 차로 가면 5분거리에 있었습니다.

또, 신랑은 매점에 물건이 너무 오래되어 보여 구매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매점으로 갔답니다.

여긴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엇?? 그런데.. 전자렌지랑 냉장고가 있습니다.

유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말은 즉,,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음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알았으면 사왔을 것인딩.. ㅠㅠ

또 아이스 박스가 없어도 음식 보관이 가능하다는?? ^^

그래도 아이스 박스는 있어야 편하지융~

깔끔하죠??

날이 더운날은 에어컨도 켜주십니다.

저희 가는 날은 비가오고 시원해서 켜있지는 않았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큰 것도 쉽게 씻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갈만한 곳을 이렇게 예쁘게 적어주셨군요 ^^

꼼꼼하시죠?? ㅎ

 

와이파이 비번도 적혀있습니다.

분리수거는 각자 여기에 하시면 됩니다.

또 야영장 옆에 작은 세면대가 있습니다.

거기에 설거지가 가능합니다. 또 큰 쓰레기통이 있어 일반 쓰레기는 거기에 버리시면 된답니다.

''야영장 이용수칙''

중요한 것은 야영장이 있다는 것 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면 야영장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초6 딸은 손가락 하나 물에 담그지 않았지만,,

초4 아들과 7세 아들은 물에서 나오지 않고 놀았다는...ㅎㅎ

일단, 데크 예약석을 본다면..

역시 깔끔하죠?

이렇게 그네도있고,

이렇게 꼼꼼하고 예쁘고 알찬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타프가 없는 분들도 여기저기 이렇게 설치가 되어있어 좋은곳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예쁘당 ^^

여기서 먹으면 더 좋겠쥬??

그럼 바로 야영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아가들이 너무나 즐겁게 놀이한 야영장 ^^

저는 금,토 1박 2일 보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이렇게 수영장을 맘놓고 제대로 놀적이 얼마만인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언니네가 토, 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는 차도 막히지 않고 빨리 도착했는데,,

역시 토요일이라 그런지 좀 차가 막혔다고 합니다.

야영장에 적혀있는 '야영장 이용시 안전수칙 안내'라고 적혀있지만..

내용은 캠핑장 이용수칙 같아요

저희도 멍뭉이랑 왔는데,,

잠시 눈맞은 우리 소원이 ㅋ

저희는 저렴한 '제2파쇄석 사이트'를 예약하고 왔습니다.

파쇄석 사이트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막 도착해서는

후회를 했습니다.

걍 돈 조금 더 주고 데크 예약할껄,, ㅠㅠ

너무나 주차장 같은 분위기..

'화장실 가기도 좀 불편하겠다'하는 생각에..

저희는 일찍와서 이렇게 한산하지만,

 

토요일 정오시간부터 슬슬 늘어나는 차들..

토요일 오후가 되니 정말로 차들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타프 설치후 모습..

신랑도 처음에는 살짤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하루 묵으며 조용하고 좋다며,,

'난 이렇게 조용한 곳이 좋아'라고 말해줍니다.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초6 딸 빼고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캠핑이였습니다.

아들 둘은 물놀이로 완전히 좋아했고,,

신랑은 조용하고 아늑하다며 뭘 먹어도 맛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신랑한테는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을 못 데려가 미안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말해주는 우리 신랑 최고 ^^

아이들이 어리다면 야영장이 있는 이 곳이 최고구요 ^^

아이들이 좀 컸다면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들 둘 때문에 또 오고 싶답니다.

ㅎㅎ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좀 꼼꼼했을까요??

나름 다니며 여기저기 사진도 찍도

주절 주절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부디 코로나 걱정 없는 여행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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