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지인이 단식으로 아주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효과를 보면서 놀라운 단식에 대해 책을 만들었더라구요
읽으면서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건... 단식같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알기 아까운 내용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단식이란 무엇일까요??
단식이란?
단식이란 1일 200kcal 미만으로 섭취 에너지를 극도로 제한하는 방법이다. 종교적, 정치적 이유나 체중조절 등의 목적으로 음식과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물과 체내에 축적된 영양과 에너지를 소비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절식 요법이라고도 부르며 의학적으로는 장티푸스의 회복기나 위장 질환의 수술 후 치료법으로도 단기간 이용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식 [fasting, peinotherap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또다른 말로는 절식, 금식이라고도 하네요
한자 그대로 절제하다(절식), 금지하다(금식), 끊다(단식) 이정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조금더 전문지식을 담아보았습니다.
금식이란?
금식(fasting)은 전통의학의 하나로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특히 수도자들이 애용하고 있는 대체요법 중의 하나다. 이들은 단식을 통해 신체가 휴식에 들어감으로써 스스로를 치유하고 정화시키는 데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개 단식은 1~7일 정도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주일 이상 진행되는 금식은 전문가의 감독하에 하든지, 아니면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이 해야 한다. 물만 마시면서 일체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최근에는 약간의 채소나 과일, 주스 등 최소한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절식하는 경우도 많다. 금식 또는 절식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해 연구한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렇다.
첫째, 내장의 휴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음식물을 먹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우리 몸의 장기가 계속 일을 해야 한다. 음식을 부수고, 흡수시키고, 흡수된 양분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이나 유독 물질을 체외로 방출시키기 위해 우리 몸의 장기는 노동을 해야 하는 것. 팔 다리의 근육처럼 우리 몸의 장기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지는 생리적 변화도 있을 수 있으나, 너무 많이 먹고, 너무 자주 먹어서 지치게 하는 것 역시 건강에 나쁘다는 논리다. 혹사당하고 있는 내장을 잠시 쉬게 하여 지쳐 있는 장기의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고 하는 것이 금식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둘째, 금식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이나 순환기 계통의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금식을 통해 요산(尿酸)이나 중금속 같은 유독 성분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이와 같은 유독성 물질의 배출 현상은 맹물을 마시면서 금식할 때보다 과일 주스를 마시면서 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셋째, 장기가 정화(cleasing)된다는 것이다. 단식을 통해 음식물을 부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계통의 장기들은 휴식을 취할 것이고, 노폐물을 제거하고 배설하는 장기들은 활발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찌꺼기들이 체외로 빠져 나감으로써 간, 폐, 콩팥, 대장 등이 깨끗하게 정화된다는 것. 금식 옹호론자는 금식하는 동안 입안에서 나는 냄새나 소변의 색깔이 짙어지는 것도 유독성 물질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과 관련 있다고 본다. 단식이 현대인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는 이유도 이와 같은 클렌징 효과, 디톡스 효과 때문이다.
넷째, 마음과 정신이 맑아진다는 것이다. 음식을 먹고 나면 특히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의 에너지가 소화기 계통에 집중하게 되어 몸이 나른하고 졸리게 되는 반면, 소화기 계통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는 머리가 맑아진다. 이는 수도자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금식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단식 예찬론자들은 단식을 통해 피부가 맑아지는 등 신체가 젊음을 찾게 되며,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수명과 성욕을 증가시키며, 술과 담배 등을 끊기가 수월해진다고 주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절식요법 (암 알아야 이긴다, 전세일)
그럼 이제 지인의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지인은 단식을 '칼을 대지 않은 수술'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녀는 첫째아이를 출산하였고 첫째가 4살 무렵 심각한 아토피증세를 알게되었습니다. 태어나 한달 남짓 좁쌀만한 것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여 여러 병원에 물어보니 그냥 태열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태열은 곧 진물이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구멍사이로 물방울이 맺히듯 피부 사이사이 한 방울 한 방울 맺히던 것들이 모두 진물로 온몹을 덮쳤다고 하네요 ㅠㅠ
아이가 너무 간지러워 긁는 통에 엄마는 아이를 안고 잠을 꼬박 새며 아이를 지켜보며 재울수밖에 없었다는거죠. 아이는 안았을때 그나마 자기 때문이랍니다. 깨있으면 긁고싶어 계속 울고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지금도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 부모님들이 많으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이를 임신했을때의 음식으로 인해 아토피가 생기기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엄마의 아이도 이렇게 심한 아토피가 생간다고 합니다.
바로 제 지인의 이야기 랍니다.
지인의 책을 읽는동안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힘든시간들을 버텼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셋 모두 너무 잘 키웠답니다.
물론 아토피도 옛말이구요
양약은 스테로이드제의 무분별 사용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있었으며 치료가 아니 임시방편이였기 때문에 사용하지않고 한방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한방으로 첫째에게 아토피에 좋다는 녹차, 감잎차, 어성초 찻잎등 좋다는 약초를 우려내 모욕을 시켰고 죽염수로 따가워 하는 아이들 목욕도 해주며 냉온욕, 풍욕도 해주었답니다. 알로에와 오이도 좋다고 하여 붙여주기도 하고 올리브기름에 녹즙을 섞어 만든 유제에 볶은 소금을 넣기도 하고 여러 채소중 케일의 유제가 제일 진하고 잘 만들어져 케일을 많이 사용하였답니다. 숯 목욕도 해주고 어성초물도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 정화수 항아리를 만들어 목욕을 시키고 모든옷을 황토염색을 해서 사용하였다네요
과연 전 무엇을 해줄 수 있었을 까요?? 정말 대단하시죠?
여기에 있는 냉온욕과 풍욕도 꾀 관심가는 글이였어요
방법과 과정도 책에 잘 써주셨는데 두가지는 다음에 올려볼까합니다.
물론, 한의원에 매달 2∼3백의 돈을 쓰면서 아토피치료를 했지만..,
결국은 모든것이 되돌림표였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아토피가 싫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어느정도의 나이가 되자 아토피는 좋아졌고 인스턴트 음식은 먹인적도 없었답니다. 어린이집과 학교를 보내면서 어쩔 수 없이 외부 음식을 먹게되었다고 합니다.
둘째와 셋째가 태어날 때 첫째와 같은 고생을 면하기 위해서겠죠??
엄마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해본것이 없었습니다. 뱃속에서 태어나 자랄 때 까지 말입니다.
그중 책속에 단식으로 많은 효과를 보셨다고 하여 이렇게 단식에 관심을 갖게 된겁니다.
지인의 말중 또 기억나는 말이 '음식으로 치료를 못하면 의사도 치료를 할 수 없다'
70년대 태어난 식용유와 라면을 먹고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돼서 낳은 아이들에게 아토피라는 새로운 병을 만들었다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다고 하였다. 결국 먹은것으로 인해 병이 생긴다는 점이다.
축농증과 비염이 있는 아이를 단식으로 치료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축농증은 5일간 단식을 시켰더니 누런 코와 덩어리를 쏟으면서 나았다고 하고 비염도 5일간 또 비우자 코가 뚫려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하셨던 분들은 아실것 같습니다. 저도 이글을 올리고 난 후 지인이 도와주기로 했답니다. 단식을 해보고 후기도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단식은 천식, 비염, 아토피등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비만, 고지혈 고혈압, 대사성 질환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내장의 온도를 높이고 장을 비우고 염분을 맞춰가는 생활단식은 과학적이라고 합니다.
600여명의 의사를 제자로 두고 있었다는 니시박사가 만든 단식법을 알게 되었답니다. 기본적으로 염분과 미네랄을 섭취하면서 몸 안에 있는 독소를 빼낸다는 기본원리였고 풍욕과 냉온욕을 시키며 각탕(밑에 각탕이 무엇인지 써 놓았습니다.)을 하게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장주석 선생님한테 욕을 들으면서 시작해서 힘들게 단식을 했었답니다.
또 몸에 좋은 운동하나를 소개해 주었는데..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발펌프인데, 바닥에 두툼하게 깔고 발목 위 종아리를 편백나무 경침위에 탕탕 내리치면 심장에서 펌프질 하듯 심장에서 가장 멀리있는 정아리 혈을 탕탕치는 펌프질로 중력을 거스르며 종아리 근육을 폈다 조였다 하는 것 입니다. 1000번 정도 내리치니 혈액이 순환되면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였다고 합니다. 발목펌프를 하고 각탕을 해서 땀을 뺀다고 합니다.
각탕은 무릎에서 10센티 정도 내려오는 곳까지 43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20분간 앉아 있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무릎 바깥쪽으로 '족삼리혈'이라는 혈자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손가락 세마디정도 내려오는 곳까지 담그고 물의 온도를 서서히 올려 각탕을 하면 뒷목에서부터 등으로 땀이 주르륵 흘러내린다고 합니다.
발펌프와 각탕도 직접 해보고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실제로 후기를 남기면 또 꼭 놀러 오셔서 읽어주세요 ^^
아래 제가 읽은 지인의 책을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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