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노화성 난청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노화성 난청 증상과 진단 및 노화성 난청 치료방법, 예방법 또,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노화성 난청 진단 후 보청기 사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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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성 난청 치료방법과 보청기 사용
노화성 난청이란?
귀는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입니다. 만약 소리를 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통이 어려워집니다. 특히 노인의 난청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인 시각과 청각 중 청각의 이상에 따른 뇌 기능의 저하로 인지 저하와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치매 환자 3명 중 1명은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다는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노화성 난청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보청기라고 하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보청기 이식법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 청각신경이 손상되었다면 달팽이관을 대신하는 인공와우를 심는 수술로 청각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통계에 따른 2022년 난청 환자는 74만 2,242명입니다. 2017년의 54만 8,913명 대비 35.2% 증가했습니다. 이 중 2021년의 경우, 60~70대의 난청 환자 증가는 남녀 모두 7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환자 수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노화성 난청 증상과 원인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이 노인성 난청입니다. 귀에 있어서 노화 현상은 외이·중이 및 내이에 걸쳐 전부 발생하지만, 보통 노인성 난청은 이중 그 영향이 가장 큰 내이에 닥치는 노화 현상을 의미합니다. 중년 이후의 나이에 아무런 이유 없이 양측 귀가 서서히 안 들리기 시작하면 일단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고음부터 들리지 않으며 시간이 갈수록 점차 대화할 때도 불편을 느낄 정도로 심해집니다. 그 후로도 점진적으로 더욱 청력 장애가 심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한, 젊었을 때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적이 있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진행이 빠를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 환자들은 주로 고음의 청력손실이 심하여서 말을 분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 들리기는 하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아울러 어린아이나 젊은 여성처럼 목소리가 가늘고 높은 사람의 말소리를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낮은 목소리라도 정확히 알아듣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달팽이관 안의 신경세포의 수가 감소하면서 귀에서 전달되는 소리를 정확히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화로 인해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시간도 지연되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변재용 교수는 "최근에는 난청이 인지능력 저하와 치매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난청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인지능력이 계속 저하되기 때문에 빨리 진단받고 청각 재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인성 난청 검사·진단·치료
조금씩 귀가 안 들리는 상태라면 먼저 청력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노인성 난청을 진단하려면 순음청력검사와 어음 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로 쉽게 진단됩니다. 노인성 난청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한 청각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보청기를 사용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보청기를 맞추고도 여러 이유에서 이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재용 교수는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신경조직을 다시 정상 상태로 복원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너무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삼가고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정확하게 측정해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인성 난청 진단 후 보청기 착용의 중요성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아마도 "내가 보청기를 착용할 정도인가요?"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50dB 정도의 중등도 난청을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개개인마다의 생활 방식에 따라 보청기 착용 여부 판단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 난청이 심해도 필요성을 덜 느낄 것이고 회사나 사회생활이 중요한 경우라면 보청기 착용의 필요성이 클 것입니다. 노화성 난청은 기다린다고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청력 저하를 방치한 기간이 길수록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재활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경은 주위 환경소음 속에서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를 집중해서 듣게 합니다. 그러나 난청이 있다면, 외부의 환경소음 등의 작은 소리를 못 듣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를 방치하면 주변의 시끄러운 환경에서 작은 소리 청취가 어렵게 됩니다. 이후에 보청기를 착용해서 한꺼번에 여러 소리를 많이 듣게 되면 오히려 시끄럽다고 불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보다 다른 소리가 더 많이 들려 시끄럽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됩니다.
이것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가장 많이 포기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따라서 난청의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보청기에 적응을 잘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생활이 불편한 난청의 경우 빠른 보청기 착용이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주변 환경의 소음을 귀로 전달해 이명을 감소시키고 듣는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소리를 잘 듣게 되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이 좋아지면 이는 자신감 향상과 불안감 감소로도 이어집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보청기와 인공 와우 클리닉을 통해 이비인후과의 전문의(청각·언어·정신치료사 등)들이 호나자 맞춤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난청 예방법
1.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등 큰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기
2. 소음 노출을 치하기 어려운 경우 귀마개 등의 보호장구 이용하기
3. 담배는 끊고, 간접흡연도 피하기, 스트레스는 조절하기
4.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적극적인 치료 관리하기
5. 가임기 여성과 소아는 적절한 예방접종을 하여 감염으로 발생하는 난청 예방하기
6. 소아 중이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모유 수유하기
7. 외출 후 항산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감기 등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하는 소아 중이염 예방하기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1. 토마토, 가지, 포도 등을 섭취하는 것이 로돕신(눈의 망막에 있는 붉은색의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의 재생을 도와 시력을 회복하고 눈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2.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야채에도 루테인 색소가 많이 들어 있어 백내장과 같이 눈의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 시력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간, 장어 등이 있으며, 눈의 근육피로를 풀어주는 돼지고기, 유제품, 콩류 등을 먹는 것도 눈의 노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 건조해지지 않게 하고 컴퓨터 작업이나 책, 신문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사용하며 어두운 곳에서 텔레비전이나 책을 오랫동안 보지 않도록 합니다.
5. 수면 부족도 눈에 좋지 않은 만큼 잠이나 집 안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도록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노화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고 노화성 난청 치료 방법과 보청기 사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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