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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치료법과 예방법

by 니~킥 니~킥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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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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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치료법과 예방법

고령화 시대에 남성을 위협하는 암은 바로 전립선암입니다. 전립선암은 남성 암 4위로, 1999년 이후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전립선암은 특히 50세 이후부터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환자의 3분의 2는 65세 이상 남성입니다. 전립선암은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립선암도 늦게 발견하면 통증 등 고통이 심하고, 오랫동안 투병을 하다 사망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50세부터는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2~3기가 되면 배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 싶고, 소변이 잘 안 나와 힘을 줘야 하며, 잔뇨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야 하는 야뇨증도 발생합니다. 혈뇨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배뇨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서 전립선 검사를 해야 합니다. PSA 검사, 전립선을 직접 촉진해 확인하는 직장 수지 검사도 시행합니다.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암을 조기 발견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0% 미만에서는 아직도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이 됩니다.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되는데,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척추에 전립선암이 전이된 사례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나이'와 관련이 높으므로 50세가 넘은 남성은 선별검사인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혈액 검사로 병, 의원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1만 원 안팎입니다.

 

한편,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관련이 없습니다. 두 질환 모두 고령에 생기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이 암으로 진행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전립선염은 오래 앓으면 암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사망률

전립선암 5년 생존율은 2015년~2019년 기준 94.4%로 높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서서히 자라고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 중에서도 성질이 좋은 암이 있고, 성질이 나쁜, 악성도가 높은 암도 있습니다. 악성도가 높은 전립선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며, 암이 진행돼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된 경우에는 거의 완치가 어렵습니다. 오랜 기간 치료받고 통증 등 힘든 세월을 보내다가 결국 사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립선암은 악성도가 높은 전립선암의 빈도가 서양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전립선 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전이암 상태라고 해도 사망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다 보니 치료 비용도 많이 듭니다. 전립선암을 만만히 볼 것이 아니라 조기 검잔과 더불어 조기 치료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치료법

전립선암은 MRI·CT 등의 영상 검사에서 암처럼 보여도 암이 아닐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조직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조직검사는 초음파를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보면서 무작위로 12군데에서 조직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문제는 암이 작으면 12군데에 걸리지 않아 놓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MRI에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는 추가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전립선암은 암이 작더라도 전립선을 모두 절제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은 개복보다 복강경, 로봇으로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전립선이 골반 깊숙이 존재해 복강경·로봇의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립선 절제술을 할 때는 배뇨 신경이나 성 신경의 손상으로 요실금·발기부전 등의 위험이 있어, 최근 병원에서 정교한 로봇 수술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 없이 방사선 치료만 할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진행해 다른 장기에 전이되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는 해결되지 않아 항호르몬 치료 같은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특히 뼈에 전이가 잘 되며 그 외에도 폐, 간, 뇌 등으로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에  관련이 있는 음식

전립선암은 기본적으로 식생활과 관련이 있는 암입니다. 고지방식은 전립선암 성장과 관련이 있으므로 고기의 경우 주 2회 200g 이하로 먹고, 버터·우유 같은 유제품을 줄여야 합니다.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와 성장을 줄이는 데 좋습니다. 익혀서 먹어야 더 좋습니다. 그밖에 콩·석류·녹차·양배추·케일·양송이 등이 전립선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은 전립선암 사망률을 낮춥니다. 덴마크 연구에서는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들은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이 19%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당뇨 약인 메포민도 전립선암 사망률이 줄었습니다.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는 약 복용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남성 위협하는 전립선암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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