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하면 ㅈ로 중장년층을 떠올리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갓 사회에 들어선 사회 초년생, Z세대에게도 금융사기는 그다지 멀게 느껴지는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금융사기는 미리 알고 경계하는 것이 최고의 방비책인 만큼, 오늘은 Z세대를 겨냥해 주로 발생하는 유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Z세대 겨냥한 금융사기 주의
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던 과거의 금융 범죄들과는 달리,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Z세대를 대상으로 삼은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젊은 층도 쉽게 속을 수 있을 정도로 사기 수법이 진화 중인 것과 동시에, 특히 20~30대의 세대의 경우 사회적 경험이 적은 이유로 검찰, 금융감독원(금감원), 은행 등 기관 사칭에 비교적 쉽게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취업난이 지속되며 Z세대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취업을 미기로 한 금융사기에 취약해지는 중인 것도 주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로 Z세대들이 당하기 쉬운 금융사기 수법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Z세대들이 당하기 쉬운 금융사기 사례
1. 편의점 아르바이트 대상 보이스피싱
편의점 직원은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는 사회 초년생인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히 피해를 보는 Z세대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보이스피싱의 경우, 본사 직원을 사칭하여 기프트카드의 재고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기프트카드 정보를 요청하는 등 새로운 범행 패턴으로 피해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본사와의 활발한 소통이 필요하며 본사를 자칭하는 낯선 전화에는 경계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보이스피싱 전달책/수거책 가담 유도
자격증이나 경력 없이 면접도 제대로 보지 않고 고수익 구직자를 모집하거나, 전화 또는 메신저로 업무를 지시하고 거래 대금 인출, 현금 전달 업무 등이 주 업무들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내가 피싱 공범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 가담자도 엄정하게 처벌되기에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신고를 먼저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내 계좌가 대포통장!
어떤 채용 공고에 지원하게 되면, 통장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양도하여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대포통장의 명의인으로 등록되는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대포통장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타인의 계좌번호를 악용하게 된 경우로, 이와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관련 소비자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4. 금융사기 피해 사실을 숨기는 행동
마지막으로, 청년층의 경우에는 금융사기 피해를 당해도 부끄러워 주변에 알리지 못해 피해가 커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는 부끄러운 일이 절대 아니며, 경찰 및 주변인들에게 알리려는 현명한 판단이 피해를 줄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불법 사금융, 불법추심 신고
금융감독원 1332
그럼 여기까지 Z세대 만을 위한 금융사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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