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김수지 골퍼가 드디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생애 첫 우승 달성 우승 상금 1억2천600만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5년 차 김수지(25)가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써닝포인트CC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4타를 줄여 15언더파를 기록한 김수지에게 3일간 열전을 마치고 우승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김수지는 9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2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고 합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이소미(22)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합니다.
우승 상금 1억2천600만원도 차지했다고 합니다.
2017년 데뷔한 김수지의 기존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거둔 공동 2위라고 합니다.
11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김수지는 최다 출전 우승자 9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상금랭킹 20위 안에 들어본 적도 없는 김수지는 지난해에는 상금랭킹이 84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시드전을 거쳐 투어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지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1라운드 개인 18홀 최소타인 9언터파로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오른 김수지는 2·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더욱 뜻깊은 첫승을 장식했다고 합니다.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김수지는 흔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3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김수지는 7번홀(파4) 추가 버디로 흐름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후반에도 10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보태며 추격자들과 격차를 벌렸다고 합니다.
김수지와 챔피언 조로 플레이한 이가영은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쳐 11언더파로 박현경, 노승희와 공동 3위로 만족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소미가(22) 4타를 줄여 13언더파 205타로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합니다.
올해 KLPGA 골프 여제 박민지는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추격전을 펼쳤으나 우승권에서 멀어진 후라 아깝게 10언더파로 공동 6위에 드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최종 순위(최종순위)
그럼 지금까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김수지의 생애 첫 우승 달성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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