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임성재는 공동 22위로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재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22위(2021 PGA 투어챔피언십 최종순위)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6,000만달러) 사흘 연속 '언더파'를 만들지 못하면서 20위권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9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기록한 임성재는 아븐파 70타를 쳤다고 합니다.
페덱스컵 랭킹 12위에 해당하는 보너스 '시작 스트로크(Starting Strokes)' 3언더파를 부여 받은 임성재는 중간 합계 2언더파 211타(71-70-70)를 적어내 공동 22위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첫날보다 한 계단 상승했지만, 둘째 날보다 두 계단 하락한 순위라고 합니다.
이날 5번홀(파4)에서 4.5m 첫 버디를 낚은 후, 아이언티샷을 그린 사이드 벙커로 보낸 9번홀(파3) 보기로 까먹었다고 하니다.
11번홀(파3)에서 잡아낸 1.7m 버디는, 러프를 전전한 14번홀(파4) 보기와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를 시작하기 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7타차였던 간격은 1~3라운드 거치면서 18타 차이로 멀어졌다고 합니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10언더파를 안고 출발한 캔틀레이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중간 합계 20언더파를 써냈다고 합니다.
선두에 1타 차로 3라운드를 시작한 2위 존 람(스페인)은 역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캔틀레이와 2타 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 단독 3위로 올라섰고,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가 단독 4위(13언더파)로 한 계단 상승했다고 합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7위(9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9위(8언더파)라고 합니다.
마지막 날 캔틀레이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였고,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던 브룩스 켑카(미국)는 3라운드 경기 중 왼쪽 손목 부상으로 기권을 했다고 합니다.
13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앞두고 코스를 떠났고, 전날 38홀까지는 18위였었다고 합니다.
2021 PGA 투어챔피언십 최종순위
그럼 여기까지 투어챔피언십에서의 임성재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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