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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술인 창작 준비금 지원

by 니~킥 니~킥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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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탐라문화제

오늘은 2022년 예술인 창작 지원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022년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총 2만 1천 명에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일반예술인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디딤돌' 사업과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생애에 한 번 1인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창작씨앗' 사업으로 나눠어 추진된다고 합니다.

 

여기의 일반예술인은 소득인정액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신청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산정하고, 신진예술인 대상 기준은 중위소득 120% 1인 가구 기준 적용 2,33,774원이 된다고 합니다.

 

2022년 올해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6천 명(180억 원)을 확대해 일반예술인은 상·하반기 각 9천 명씩 총 1만 8천명(540억 원), 신진예술인은 총 3천 명(60억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예술인 창작 지원금 지원 참여 요건 완화

창작준비금은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부터는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을 합산하지 않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 인정액만 계산한다고 합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제도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추세를 고려하고 예술인 가구의 생계지원보다는 예술인 개인의 창작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자 사업 취지를 살린 것으로, 지원 신청 시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제출서류 검토 과정도 축소되어 심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예술인고용보험의 도입으로 구직급여를 수급하게 된 예술인이 늘어난 상황을 반영하고 사업목적이 예술인의 소득 보전이 아닌 창작 준비 활동 지원임을 고려해 그동안 참여를 제한했던 구직급여 수급 예술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소득 산정 실업급여를 합산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창작디딤돌 상반기 지원 대상 5월 중 발표 예정

'창작디딤돌' 참여 희망자는 3월 2일(수)부터 15일(화)까지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술은 3월 4일(금)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자의 소득인정액에 따른 소득 점수(5점~8점)와 코로나19 피해 등에 대한 가산점(최대 2점)을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하며,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점수 부여 없이 신청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 선정한다고 합니다. 5월 중에 상반기 지원 대상 9천 명을 발표하고 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창작디딤돌' 하반기 사업과 신진예술인 대상의 '창작씨앗' 사업은 7월에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 내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과 별개 사업으로 모두 신청 가능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과 2022년 추경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사업은 별개의 사업으로 지원 자격을 각각 충족하는 예술인은 두 사업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사업에 대한 일정은 추후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여기까지 2022년 예술인 창작 준비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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