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장기간의 기침과 감기증상이 있는 100일간의 기침 '백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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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기침 '백일해' 예방법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세균성 질환으로 2주 이상 발작적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100일간 기침 증상이 이어질 정도로 오래가기 때문에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백일해 주요 증상
백일해에 감염되면 숨을 들이마실 때 '웁' 소리가 나거나, 구토가 동반된 기침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등이 나타나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침이 발작성으로 나타나거나 구토가 동반되고 심한 경우 무호흡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염력이 강한 백일해
백일해가 특히 위험한 이유는 전염 가능성 때문입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비말이 튀어 전파됩니다. 전파력도 강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환자 1명이 기침으로 비말이 튈 경우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만약 기침을 하지 않더라도 감염이 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만질 경우에도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1세 미만 영아나 만성 폐질환자 등 면역 저하자가 백일해에 걸릴 경우 위험성은 더 커집니다.
질병관리청 통계를 보면 최근 유행 중 가장 큰 규모는 2018년으로 980명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2018년 확산 규모를 이미 뛰어남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백일해 환자는 1365명이었습니다. 5월 넷째 주 210명, 6월 첫째 주 415명으로 크게 늘었고, 6월 셋째 주에는 이미 678명으로 한 달 새 3배 넘게 증가해 확산 속도도 빠르다고 합니다.
백일해 감염 시 대처법
백일해에 걸린 경우에는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단체행동을 하는 시설에는 당분간 가지 말고 집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제때 복용해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 5일까지는 격리를 유지한 채 단체 활동을 금지하는 게 전파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라면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은 격리를 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당장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환자의 접촉한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병원을 찾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고,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백일해는 접종 일정이 정해져있습니다. 생후 2개월과 4개월, 6개월 때 각각 1차 2차 3차 기초접종을 하고 4차는 생후 15~18개월, 5차는 4~6세, 6차는 11~12세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이후 10년에 한 번씩 재접종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백일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심각하지 않지만, 영유아 전파가 용이하기 때문에 보호자들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본인의 예방도 가능해지고, 태아에게 백일해 면역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집에 신생아를 포함한 1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경우에는 조부모를 포함해 아이를 돌보는 성인이 아이와 저촉 2주 전에 모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청
그럼 여기까지 100일간의 기침 '백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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