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경증환자 최대 1000만원 지원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9월 9일 방대본은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경증환자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경증환자 최대 1000만원 지원

최근 연이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인과성이 불충분한 경증 환자도 일정 부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최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대한 의료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증 환자(사망·중환자실 치료 환자)에서 경중증 특별이상반응(AESI)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특별이상 반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 모니터링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심근염·심낭염, 기랭-바레증후군, 다형홍반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그동안 인과성 규명 근거가 불충분한 중증 이상반응 환자에 대해 1000만원 한도에서 의료비를 지원해왔는데 이를 경증 특별이상반응자에게도 동일한 금액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AESI 증상을 가진 겨증 환자가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으며 1000만원 내에서 지원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조치는 이날부터 즉시 시행되었고, 과거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에 앓고 있던 기저질환 치료비나 장제비를 제외하고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청·장년층도 mRNA 계열 백신을 맞은 뒤 심근염·심낭염 등 특별이상반응이 증가함에따라 인과성 인정 근거는 불충분하지만 국민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9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은 총 20만724건이 신고 접수되었고, 전 주에는 이 중 10%가량인 2만여 건이 신고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K백신·치료제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