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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진드기 종류별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

by 니~킥 니~킥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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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진드기 종류별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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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종류별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아서 '자칫'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는 진드기. 진드기는 진딧물과는 다릅니다.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된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집니다.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한 처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뙤약볕 아래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이 주의할 점이 바로 이 진드기입니다. 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다면 그대로 옮길 우려가 키기 때문입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대표적입니다. 

 

SFTS는 치사율도 높아 예방과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원인인 쯔쯔가무시증을 살펴보겠습니다.

 

1주~3주 가량 잠복기가 있으며, 이후 급성발열(고성)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진 SFTS 바이러스가 원인균이라는 것입니다. 4일~15일(잠복기)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이후부터 고열과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통계를 보면, 감염원이 밝혀진 사례 중, 농작업(23%)과 텃밭(22%) 작업자 가운데 감염된 비율이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치명률이 20%에 이를 만큼 위협적이므로 현장 작업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이란?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조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고, 사망 예방이 가능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활순털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증이 나타납니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바로 증상이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1~3주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발생합니다.

 

발열과 오한, 두통을 비롯한 근육통과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 등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검은 딱지가 발견되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살인진드기'라 부리는 작은 소참 진드기가 매개체가 돼 ;사람에게 전파되는데,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약 0.5% 미만으로 나왔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노약자에게는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증상

잠복기는 1~2주이며, 초기 40도가 넘는 발열,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두통과 근육통, 림프절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치사율이 10~30%가 되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법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로서 딱히 이렇다 할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 서식지는 주로 풀숲, 잔디밭 등이있습니다. 농작물을 할 때나 풀숲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피부를 완전히 덮는 긴소매와 바지를 착용하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이 밖에도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는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말려서 보관해야 합니다. 농작업 시에는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하고, 활동이 끝난 뒤에는 옷을 털어 세탁한 뒤 바로 몸을 씻어냅니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피제 사용 시에는 성분과 사용방법을 명확히 숙지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법

진드기는 사람과 포유동물의 피를 흡입하면서 기생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는 걸 확인했다면, 직접 제거하거나 건드리지 마시고 바로 의료기관에 가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진드기를 발견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 가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다면, 식용유를 이용해 그 부위를 덮어 공기의 흡입을 막아서 제거합니다. 진드기를 제거한 후에는 반드시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진드기 종류별 증상과 대처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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