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선사시대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을 소개해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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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위치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은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문화체육부가 선정하는 유아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5년 연속 뽑힌 조돌리 굽잔마을 선사놀이터를 운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굽잔마을에 사는 조이, 동이, 굽이, 잔이 친구들과 놀아보자!"는 슬로건이 눈에 띕니다.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은 지하 1층 지하 2층 규모로 각종 토기류와 석기류 등의 출토유물 124건 203점 가운데 국가로부터 89건 146점을 대여받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동리 선사 유적은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 하였습니다. 유적은 청동기 문화층과 신석기 문화층이 위, 아래로 구분되어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신석기문화층에서는 네모꼴의 집터와 불 땐 자리, 움, 돌무지 유구 등이 조사되었습니다.
또 붉은 간토기와 돌도끼, 보습, 그물추 등 많은 석기류가 수습 되었습니다. 집터에서는 쌀, 보리, 밀, 보리, 수수 등 1000알이 넘는 낟알이 확인되어 당시 조동리 선사인의 식생활연구와 선사 농경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동리 굽잔 토기는 청동기시대 전기으 긴 네모꼴 집터에서 출토되며, 주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지방에 발견되고 있습니다. 바탕은 흙이 곱고 겉면에 상회철을 바르고 간 뒤 소성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길고 가는 굽다리의 내부에 원통형 구멍이 깊숙이 뚫려 있으며, 배가 부른 몸통을 지닌 모습으로 주로 한강유역을 출토되고 있어 강한 지역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 토기는 청동대 시대 토기 중 특정적인 것으로 집 안에 둔 신성한 토기로서 제사와 같은 특수목적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여겨진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 신석기 유적, 청동기 지도입니다. 충주 지동리에서 출초된 유적과 자료와 빗살무늬 토기 등과 지도에 빨강과 황토색으로 진하게 표시 되어 있습니다.
중원지역의 구석기 문화는 중원지역에는 남한강과 금강이 흐르고, 석회암 지대가 널리 발달 되어 동굴과 바위그늘이 많아 구석기 유적이 많이 있습니다. 유적지는 단양 수양재, 청원 소로리, 청주 봉명동 등이 있으며, 바위 그늘 유적으로는 단양상시 유적이 있습니다.
중원 지역의 구석기 문화는 전기(약 70만 년 전)부터 후기(약 2만년 전) 구석기시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특히 사람 뼈와 동물 화석이 풍부하여 당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을 복원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구석기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석기시대에 발굴된 두루봉 홍수굴 주먹도끼, 청원 소로리 볍시, 두로봉 새굴 코끼리 상아가 대표적 유적입니다. 그림과 설명으로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중원지역의 신석기 문화를 보면, 구석기 시대의 중원지역 동굴, 바위그늘이 신석기시대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빗살무늬토기, 덧무늬 토기, 겹알=가리토기, 돌도끼, 화살촉, 그물추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옥천 대천리 움집터에서는 쌀, 보리, 밀, 조, 기장 등 5종류의 곡물이 출토되어 당시에 농경이 매우 중요한 식량 획득 수단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원지역의 청동기 문화는 동북지방과 서북지방의 문화와 일부 결합된 특징을 보입니다. 다양한 기형의 토기를 출현시키면서 중부 이남지역으로 퍼져 나갔기 때문에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원지역의 대표적 청동기 유적으로는 청주 내곡동, 충주 조동리, 청원 내수리, 제천 양평리 등의 돌널유적, 단양금굴, 상시리 등의 동굴 및 바위그늘 유적 등으로 다양합니다. 출토 유물로는 민무늬토기, 붉은 간 토기, 덧떠토기, 팽이형 토기, 구멍무늬토기와 간돌칼, 화살촉, 한국식 동검, 장신구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AR체험간'입니다. 스마트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AR체험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하고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앱을 실행시켜 카메라에 마커를 비춰 주면 됩니다. 조동리 마을의 집터를 복원·재현하여 조동리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6칸에 전시한 주거생활, 농경, 예술, 어로 관련유물들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조동리 마을의 생활 모습입니다. 조동리 유적에서 출토 된 농경 연모와 곡물낱알, 오로용 연모, 열매 씨앗을 통하여 조돌리 마을의 생활 모습을 추정하여 볼 수 있습니다. 남한강의 풍부한 물과 물고기, 비옥한 충적 대지 등의 적극 이용하여 활발한 농사짓기와 물고기잡이 채집 활동을 하면서 풍요로운 생활을 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조동리 마을의 가을입니다. 조동리 유적은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남한강변의 넓은 충적대지 상에 위치하여 선사시대 사람들이 삶의 터전으로 살기에 좋은 입지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적의 입지환경과 조사결과 확인 된 집터, 불 땐 자리, 움 등 87기의 생활유구 및 출토유물은 바탕으로 풍요로운 청동기시대 조동리 마을의 가을을 복원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마커에 비춰 AR체험을 해 보면, 청동기 시대 조동리 마을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2023 박물관, 유아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선사시대 Job 잡으러 가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밎은편에는 조동리 선사 유적이 공원은 2층에는 충주호가 풍경이 들어옵니다. 벤치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어 앉아 충주호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충주호라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을 관람 후에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관람 안내
■ 관람 시간 :
- 하절기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동절기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 이용료 : 무료
■ 주차 : 무료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여기까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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