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제주도에서 빠질 수 없는 갈치요리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저도 너무나 뿌듯했던 제주도 '중문색달 통갈치 요리전문점'입니다.
일단 중문색달통갈치 명함입니다.
주차를 하면 이곳으로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도로를 가다보면 바로 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음식점으로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면 바로 받을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스페셜인 구이와 조림을 시켰습니다.
4인 17만원
통갈치구이, 갈치조림, 옥돔구이, 돔베고기, 황게장, 전복장, 톳밥, 해녀보말국, 잡채, 계절반찬
이젠 진짜 밥상입니다.
일단 제일먼저 주시는 반찬들 ^^
제가 좋아하는 간장게장과 전복게장 ㅎ
요건 다 제가 먹었습니다.
간도 딱 적당했고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륵 녹습니다. 전복은 쫀독쫀독 맛있었습니다.
돔베고기는 솔직히 별로 였어요
일단, 아이들이 먹기 힘들었답니다.
마늘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좀 비린 것 같았습니다.
저도 좀 별로 였어요
옥돔구이는 저는 맛도 못봤다는..
아이들이 나오자마자 쏵~다 먹어치웠습니다.
정말이지 '순~삭'이 이른 느낌이구나.. ㅎㅎㅎ
김치전은 아이들이 한 잎 먹고 말았지만,,
맛이 없다기 보다 먹을 것이 많아 못먹었습니다.
톳밥은 아이들이 먹기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잘 먹었어요
7세 남아도 ㅎㅎ
생각보다 톳 씹는 식감이 살짝만 있고 고소한 맛 입니다.
하지만, 먹는 것에 좀 예민한 아이들은 못먹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워낙 잡곡밥을 먹어서 인지 톳밥정도는 잘 먹었습니다.
올~~ 아이들도 저도 잘 먹었습니다.
그냥 미역국보다는 진한 맛? 이였습니다.
그리고, 갈치조림,,
아이들이 제일 맛있게? 먹은 갈치 조림
갈치조림은 정말 아이들이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도대체 몇번을 하면서 먹었는지.. ㅎㅎ
밥을 여기에 몇 번을 비벼서 먹었습니다.
뭐 부모마음은 많이먹으면 맛있게먹었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비벼서 두번 세번 먹었답니다.
정말 드시고 싶죠??
국물까지 싹싹비운 우리 아이들..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메인요리
통갈치 구이
정말이지 작품입니다. 그쵸??
통갈치 구이도 아이들이 '맛있다 맛있다'를 여러번 하며 먹었습니다.
하지만, 식으니 좀 별로였어요
ㅋ 아니 배불러서 인가??ㅋ
막둥이는 여기에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마지막 남은 갈치를 먹으려니 좀 먹기 싫어지더라구요 ㅋ
여기까지 중문 색달리 갈치 요리 전문점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비행장 오기전에 올 수 있는 이호동과 테우 해수욕장에 오시면 크게 예쁜 풍경은 없지만,,
똥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맛있다고 먹습니다. ㅋ
뭐 맛없는 아이스크림이란 없겠죠???
아이들 한테는요 ^^
아이들이 똥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에 너무나 즐겁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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