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아이들과 제주 쇠소깍 주변 맛집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고 달려왔습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픈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며 음식점만 찾아다닙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발길을 멈취고 섭니다.
아이들이 먹고싶다는 것은 순대국밥이였습니다.
ㅋ
그런데..
검색해보니 제미니국수집이 제주도 쇠소깍 맛집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달려 들어왔습니다.
올~~ 아이들이 잘 찾아왔습니다.
맛이 어떤지가 참 궁금합니다.
들어오니 이런 메뉴가 있군요
아이들은 제각기 주문을 하는데..
순대국밥을 주로 시키고 비빔국수, 밀면, 물만두를 더 골랐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깔아 주시고 추가는 셀프입니다.
아이들이 깍두기가 맛있다며 한참을 먹었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워낙 김치, 깍두기를 좋아하는데..
맛있는 김치, 깍두기를 좋아 한답니다.
여기 깍두기는 딱 알맞게 익고 깔끔한 맛이라 잘 먹었습니다.
요게 비빔국수입니다.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쫄면 혹은 비빔국수를 좋아하는데..
다 먹을 때까지 숨안쉬고 먹은 것 같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곱빼기로 시켰습니다.
초4인데 남기지 않고 다 먹고 물만두와 순대국밥도 좀 더 먹었습니다.
대단한 먹성이죠???
이게 물만두구요
요것이 순대국밥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 돼지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는데..
함께 간 지인은 순대국밥은 돼지의 특유 냄새가 나야 맛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이런거 보면 다들 식성도 취향도 제각각이라
남들이 맛있다고 해서 따라 가는건 좀 위험한 모험인 것 같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직접 가서 확인한다는 마음이셔야 가셔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밀면입니다.
전 맛을 보지는 않았지만,,
함께 간 지인은 맛있다고 말하며 다 드셨습니다.
제가 맛있다고 소개를 해드리지만,,
드시는 분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는 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정식을 먹고 싶었지만,, 워낙 함께간 인원이 많아 가격도 부담이였고,
어린 아이들과 가다보니 싫다고 확고한 표현을 해서 이렇게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 먹었답니다.
다음에 간다면 꼭 정식을 먹고 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제미니국수집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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