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곱창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자꾸 곱창집만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은계지구에 있는 곱창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문성곱창은 소곱창을 전문으로 판매를 하며 은계지구가 문성곱창의 본점이라고 하는군요 ^^
오호
당일은 모르고 먹었는뎅 ㅎ
일단 들어오시면 이렇게 하얀바탕에 파랑글씨로 문성곱창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돼지 곱창을 좋아하신다면 좀 아쉬우시겠지만,,
소곱창만을 전문으로 팔아 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을 보시면 전에소개해드린 곱창집에 비해 조금 저렴합니다.
그냥 소막창, 소대창, 소곱창을 주문하시면 250g과 200g에 12,900원과 14,900원이지만,
한우로 주문을 원하신다면 따로 한우곱창이라고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한우곱창은 250g에 16,900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도 이렇게 가격표가 적혀있습니다.
입구에 실외 테이블도 보이는 군요
비가 저벅저벅 내리거나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 여기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으로 들어와도 보기좋게 가격표들이 있답니다.
문성곱창 맛있게 먹는법도 나와있군요
일하시는 직원분도 곱창맛있게 먹는법을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살짝 내부를 더 본다면..
처음에는 반찬을 셋팅해주지만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주문을 해도 주셨고
셀프로 가져다 먹어도 된답니다.
앉아서 5분 정도 앉아 있으며 이렇게 셋팅이 되었습니다.
알타리가 살짝 익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먹을만 했습니다.
저는 이 깔끔한 소스가 마음에 듭니다.
워낙 간장소스를 좋아하다보니 ㅎㅎ
다양한 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 딱 요 소스를 좋아합니다. 기름장과 간장장 ^^
서비스로 순두부찌개가 나오는데..
끓이기 전에는 별로 식욕이 당기지 않지만,,
끓기 시작하면 계란과 청양고추 넣으라는 직원의 말에 넣어주니 이렇게 맛있게 보입니다. ㅎㅎ
맛도 괜찮았습니다.
곱창이 나오기 전까지 깔끔하게 술안주로 해치웠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희는 소곱창과 소막창을 시켰습니다.
진짜 맛있어보이죠??
저번에 소개해드린 천사곱창과 왠지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은 틀립니다.
천사곱창이 더 예쁘게 나왔지만 문성곱창도 먹음직스럽죠??
왠지 더 먹거리가 많아 보이는 느낌??
예쁘게 뿌려준 저 하얀가루는 마늘가루라고 합니다.
피자와 함께 먹었던 갈릭스프랑 비슷하지만 더 맛스럽다?고 할까?? ㅎ
떡도 고소하고 감자도 맛있습니다.
나오자 마자 떡과 감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바로 먹었답니다. ㅋ
떡은 바로 먹어도 괜찮았지만,,
감자는 좀 뜨겁게 익혀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곱창과 소막창도 좀 더 익혀 먹었는데..
고소하고 괜찮았습니다.
우삼겹과 염통도 조금씩 함께 올려주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아쉬웠던 것은 한우육회 맛을 보고 싶었는데..
전날 장사가 잘되어 한우육회가 다 팔렸다고 합니다. ㅠㅠ
결국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맛을 봐야쥥 ^^
먹다보니 부추도 더 먹고싶고 청량고추도 필요해 셀프코너로 가보았답니다.
추가로 야채를 가져오다보니 보이는 것은.. ㄷㄷ
배가 좀 부르긴 했지만,,,
볶음밥이 있다는거..
ㅎㅎㅎ
날계란을 보니 급 땅겼답니다. ㅋㅋ
캬~~~~
쥑이쥬??
볶음밥 맛있네요 ^^
다음에 또가도 볶음밥은 무조건입니다.
뭐 다들 입맛은 다르겠지만,,
전 보통 까칠한 식성은 아니지만,,
깔끔한 식성인데..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화장실 청소를 좀 했으면 했습니다.
여자분들은 화장실도 많이 중요한데..
새 건물이라 깔끔하지만,,
청소만 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제 은계지구 문성곱창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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