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충북 옥천에 있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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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살펴보기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된 곳입니다.
풍류와 멋이 머무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외관은 우리 4070 세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은행나무와 감나무에 감이 주황색으로 익어 주렁주렁 달린 풍경은 가을을 운치 있게 합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유구한 역사와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피어난 옥천의 전통문화를 공유하며 즐기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2020년 푸르른 산록 속에서 개관하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육영수 생가로 가는 화살표가 표시 되어 있어 찾기 편리합니다. 육영수 생가로 가는 거리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 풍성한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육영수 생가는 멀리서 봐도 품격이 느껴지는 고택입니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된 육영수 생가는 1600년대 조선시대 사대부 건축의 구조를 잘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1600년대 정승을 지낸 김씨가 처음 지어 살았고, 이후 송 정승, 민 정승 등 3명의 정승이 살았던 집이라 하여 '삼정승집'이라 합니다. 육영수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1918년 육종관이 민 정승의 자손에게서 사들여 수리하면서 조선 후기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가의 모습니다.
육영수 생가를 관람하고 내려오다 보면 옥천향교가 있습니다.
옥천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입니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의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옥천 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지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후에 다시 세운 후 여러 차례 수리를 해오다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부속 건물로 기숙사인 홍도당과 관리님의 거처인 고직사 등이 있습니다.
육천향교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논에 누렇게 익은 벼가 펼쳐져 있어 가슴을 풍성하게 합니다. 멀리서 들어오는 기와집이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다섯 동의 한옥이 자리하며, 각 한옥은 옥주관 [커뮤니티센터]와 옥천관 [체험동], 관성관 [전시동], 고시산관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규강좌로는 공예, 예절다도, 일일체험 공예 전통음식(궁중, 사찰, 약선 음식, 오란다, 강정, 들깨 강정 등) 수업일 2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자율체험은 자율공예체험, 한복 체험, 전통놀이마당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며 대청마루에서 진행됩니다. 문화 체험실은 무료로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 및 외국의 의상 및 놀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25일에 찾아 사찰음식 <우엉 지짐과 느타리깐풍> 만드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사찰음식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만드는 사찰음식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매월 25일에는 사찰음식을 예약해 만들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과 숙박, 전시회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입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이용 안내
■ 운영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 이용료(1인 기준)
-전시관 무료
- 전통문화교육 및 체험 5만원 이내
- 숙박시설 이용료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체험관 소식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tradition.oc.go.kr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여기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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