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걸그룹 멤버 이나은의 친언니 A씨와 학교폭력 피해자 B씨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에이프릴 걸그룹  멤버 이나은 

 

뉴스에 이슈가 되고있는 에이프릴 걸그룹  멤버 이나은 친언니 A씨와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B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이프릴 걸그룹  멤버 이나은의 친언니 A씨와 학교폭력 피해자 B씨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친언니 A 씨는 6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평생 봐온 제 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며 '이번 일로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왔다'면서 그동안 불거졌던 팀 내 왕따 주동 의혹과 학폭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앞서 이나은은 에이프릴 팬카페에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믿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왼(이나은)과 우(리아)

 

A씨는 '(이나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용기내어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며 '사실이 아니기에 너무나도 거짓이였기에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것라 간절히 믿었지만 돌아오는 건 모진 핍막 뿐이였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계약해지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마저도 답변이 없었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어 '본인의 말이 맞다면 그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올려달라'며 '거짓된 말로 인해 돌아오는 비난은 저의 가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나은의 언니 인트타그램 사진

 

이와함께 2016년 3월 작성된 이나은의 일기장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일기장에는 '내가 너무 싫다'며 '드럽다. 이세상.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나 진짜 쓰레기인가보다'라고 자책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이나은은 이현주의 텀블러에 청국장을 넣고, 이현주의 운동화를 '자신의 것'이라고 신는 등 팅 내 괴롭힘을 주동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소속사 DSP 측은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다'며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신발에 대해서도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다'며 '이 중 네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다'라고 논란을 일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나은이 데뷔 전 '학폭'을 주도했고, 같은 소속사 아이돌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이나은을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은 출연 콘텐츠를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고, 방송을 앞두고 있던 SBS '모범택시'는 아나은을 하차시키고, 재촬영을 감행했다고 합니다.

이현주의 팀 내 따돌림을 최초 폭로했던 지인이 소속사의 고소에도 '혐의없음'으로 수사 종결된 사실이 알려진 후, 에이프릴 멤버들은 연이어 괴롭힘에 대해 억울함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가 공개적으로 올린 다이어리에 비친 내용 중 '싫은 사람',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더럽다',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적힌 내용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A씨 본인에 대한 학폭 폭로까지 나왔습니다.

A씨와 SNS로 함께 아는 친구가 20명 이상이라고 인증한 B씨는 '누군가의 친언니에 대해 그 어떤 가치판단도 하지 않고 그냥 있었던 일, 사실만을 적겠다'며 '나는 너에게 학교폭력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 중 한 명이고, 네 동생 사건 터졌을 때 애들이 네 얘기 많이 했다'면서 A씨 역시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B씨는 '네가 어떤 마음으로 폭력을 그렇게 당당히 옹호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며 '네가 00한테 빌려간 체육복이 교실 바닥에서 굴러다니는 걸 발견했을 때 00의 기분이 어땠을지 넌 상상도 못하겠지? 00의 책상 앞에서 팔짱 끼고 책상을 발로 차면서 말도 안되는 트집잡으면서 똑바로 사과하라고 시비걸던 건 아예 기억도 못하겠지?'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억울해? 다 옛날 일이야? 어려서 그랬어? 우리도 다 어렸어'라며 '너한테는 옛날이지만 우리한테는 아직까지도 가치관 성격에 영향이 남아있어'라며 원망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에이프릴 걸그룹

 

그럼 여기까지 에이프릴 걸그룹  멤버 이나은의 친언니 A씨와 학교폭력 피해자 B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