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별세로 대중과 동료의 안타까움 표현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요리연구가 임지호씨가 갑작스러운 죽음에 동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랑식객으로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임지호씨는 6월 12일 새벽 향 65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랑식객 임지호 별세로 대중과 동료의 안타까움을 표현

 

 

방랑식객 임지호 별세

방랑식객으로 이름난 자연요리연구가인 임지호씨가 어제인 6월 12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는 향년 65세로 1956년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독학으로 요리를 배워 40여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개발해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양평군과 서울 청담동에서 호를 딴 식당 산당을 운영하다 최근까지 강화도에 호정 식당을 열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면역력을 소개한 '임지호의 밥땅으로부터'인 궁편책이 마지막 저서가 됐다고 합니다.

그는 2003년 유엔에서 열린 한국음식 축제에 이어 2004년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음식 시연회를 열었었다고 합니다.

그 공로로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집사부일체, 정글의법칙, 더 먹고 가 등 TV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친숙해져있습니다.

MBC '더 먹고 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출연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줬었기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대중과 동료들의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 먹고가'의 김시중 CP는 시즌2 준비 중 들려온 비보에 더욱 안타까워 하며 모두에게 따뜻한 아버님 같았고 모두 존경해하는 분이었다며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어른이셨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던 분이셨다며 지병도 없으셨는데 갑작스럽게 가셔서 황당하다며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슬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인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을 연출한 감독이자 하얀소엔터테인먼트의 박혜령 대표도 고인을 그리워 했다고 합니다.

밥정은 지난해 2월 자신의 삶과 요리에 대한 철학, 어릴 때 헤어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10년에 걸쳐 담아낸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개봉했으며 친어머니와 양어머니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간직한 고인이 길에서 인연을 맺은 어머니들에게 기꺼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을 담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 대표는 임 선생님은 사람을 정말 좋아하셨던 분이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할 때도 정성을 다했고, 그 사람의 몸에 가장 좋은게 무엇인지 고민하여 최고의 음식을 해주셨던 분이라면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또, 임 선생님은 우리에게 배려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상대에 대해 늘 배려를 해주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도 SNS 글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붙잡고 있을 때 많은 영감을 준 분이라며 임지호의머릿속에는 요리 재료가 되는 세상의 모든 것이 입력돼 있다며 요리 밑에 깔리는 돌이며 기와의 맛까지 꿰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그 막대한 데이터는 모두 자연에서 온 것이라고 추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음식을 한참은 더 받아먹어야 하는데 황망하다며 덧붙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인의 빈소에는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인사하기 위한 조문 행렬이 잇따랐다고 합니다.

더 먹고 가를 함께 했던 강호동, 황제성을 비롯해 2016년 12월까지 방송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로 호흡을 맞췄던 김수로 등 고인과 함께 했던 방송 관계자들도 자리했다고 합니다.

유족은 부인 최원정씨와 아들 임윤현·호철씨 등이 있다고 합니다.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에 있고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럼 방랑식객 임지호 별세로 대중과 동료의 안타까움을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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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