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어린이화장품 성분 확인 필요성과 피해야 할 성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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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화장품 성분 확인 필요! 피해야 할 성분은?
유아·청소년 화장 문화
얼굴에 색조 화장품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하는 일은 과거 성인만 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어른을 따라 하겠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분칠을 하고, 색조 화장을 하는 식의 일탈은 어릴 때만 귀여운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학생 복장 규정이 까다로웠던 시절에는 학생은 학생답게, 수수한 맨얼굴과 단정한 옷차림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성장 발달이 빨라지고, 성인들만 하던 화장에도 학생들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반에서 화장하지 않는 학생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화장이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성도 함께 자신을 꾸미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들도 성별과 무관하게 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어린이 화장놀이
예정에는 엄마의 화장품으로 호기심에 얼굴을 도화지 삼아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은 학생부터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제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학생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바를 수 있는 전용 화장품 제품들도 등장했습니다. 키즈 매니큐어나 키즈 립글로스 등입니다. 어른이 매니큐어를 바르는 동안 아이 전용 제품으로 손톱을 칠하는 어린아이들의 영상들도 SNS에 쉽게 눈에 띕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막을 수 없다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화장놀이를 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화장품은 복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분이나 유통기한 등이 우리 몸 건강에 영향을 적게 미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직접, 거의 매일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성분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 화장품 성분 중 피해야할 성분과 주의사항
아이가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우선 성분을 잘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사용 후 바로 씻어낸 샴푸를 제외하고는 살리실락에씨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런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색2호(아마란트), 적색 102호(뉴 콕신) 등도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기 때문에 립 제품에 이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화장품은 유통기한을 지켜서 사용하고, 섭취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안 된다고 아이들에게 안내해 줘야 합니다. 특히 물건을 입으로 바로 가져다 대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화장품을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며 교육해야 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먹었을 경우에는 토하게 하고,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품 성분이나 사용법을 익힌 경우라도, 영유아나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바른 뒤 피부가 가렵거나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즉각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어린이 화장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어린이화장품은 미리 성분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어린이화장품 성분 확인 필요성과 피해야 할 성분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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