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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및 전염과 잠복기

by 니~킥 니~킥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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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및 전염과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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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및 전염과 잠복기

수족구병은 말 그대로 수(손), 족(발), 구(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질환입니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유아들 사이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10배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이른바 '수족구병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코로나 19 이후 다시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리기 쉬우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을 때는 드물게 폐출혈 혹은 쇼크 증상을 보일 수도 있어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수족구병의 원인과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그리고 수족구 전염과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방지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수족구 원인

우리 아이를 힘들게 하는 수족구, 아기 수족구 원인은 무엇일까요?

 

소족구병은 콕삭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로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아이들이 잘 걸리지만 드물게 청소년이나 성인 등 연령에 상관없이 걸리기도 합니다.

 

수족구병은 아이들이 같이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다른 아이가 바닥에 흘린 침을 손에 묻혀 입에 가져가는 행위 등 주로 아이들의 손과 입, 그리고 공기 등의 직·간접적 접촉으로 인해 아이들의 체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면서 발생합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꽤 강한 질병이기 때문에 유치원과 같이 아이들의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발생했을 시 다을 아이들뿐 아니라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전염 위험성이 있어 초기 진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기 수족구 초기 증상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으로는 손과 발, 입안 등에 3~7mm 정도의 작고 붉은 피부 발진과 함께 물집과 궤양이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에 따라서 설사와 고열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발보다는 손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몸통이나 사타구니, 엉덩이 등 다른 부위까지 발진이 넓게 퍼지는 게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입니다.

 

어느 날 아이가 갑자기 '입안이 계속 맵다'거나 '침이 잘 삼켜지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아기 수족구는 혀와 입천장 잇몸, 입술 등의 부위에도 생길 수 있으며 영아기보다 어린 나이에 수족구가 발병할 경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침을 잘 삼키지 못해 과다하게 침을 분출하기도 합니다.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은 통증이나 가려움증 외 다른 증상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궤양이 크기에 따라 아이들이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고열이 심한 경우 열성 경련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아기 수족구 잠복기와 발병 과정

바이러스가 직·간접 경로를 통해 몸에 유입되고부터 증상이 생기기 직전까지의 평균 잠복기는 3~10일입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콕사키바이러스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바이러스는 목구멍이나 장의 점막 아래 조직에서 증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 림프조직으로 이동하게 되면 증상이 발현될 정도의 숫자만큼 증식하게 되고 이후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열과 피곤함 등의 증상이 생기며, 혈관을 통해 각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족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기 수족구 치료

수족구병은 매우 특이한 질환 중 하나로 아지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만 존재합니다. 다행히 3~7일 내에 자연치료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앞서 살펴보았듯이 수족구병에 걸리게 되면 입안에 궤양이 생기기 때문에 통증이 수반되고 먹는 양도 확 줄게 되어 탈수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맵거나 신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하며,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 등이 효과적입니다.

 

통증 등의 이유로 아이가 계속 음식 먹기를 거부할 때는 타이레놀이나 부르펜 같은 진통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가 이를 삼키는 것조차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스프레이 형식의 뿌리는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아기 수족구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소변량과 소변 횟수가 점점 감소하고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으며 혀와 입술이 바짝 마르는 등 탈수 증상이 계속 심해진다면 즉시 소아과에 방문하여 수액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수족구 합병증

수족구병에 걸릴 경우 드물긴 하지만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수족구병에서 무균성 수막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바이러스 71형'에 의한 감염은 높은 확률로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도 2009년 5월 여아가 장바이러스 71형에 의한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한 이후, 장바이러스 71형에 의한 수족구병이 계속 보고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심각한 신경계 합병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의 수족구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심근염, 간질 폐렴, 폐부종 등이 있습니다.

 

아기 수족구 예방법

수족구병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의 아기 수족구 예방법을 통해 우리 아이를 힘들게 하는 아기 수족구를 미리 방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현재까지 예방접종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에는 비누와 물로 손 씻기를 생활화합니다.

✔ 손을 씻을 때는 손바닥과 손끝, 손가락 사이, 손등, 엄지손가락 사이 등을 골고루 닦아야 합니다.

✔ 아이의 장난감과 각종 물건의 표면 등을 자주 세척하고 소독해줍니다.

✔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완전히 낫기 전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안 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이 음식을 잘 못 먹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이나 가슴 아픈 것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야외 활동이 증가할 때는 아기 수족구의 전염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아이들로 하여금 손을 더 자주 깨끗이 씻게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료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전염과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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