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 독해가 힘이다'로 수학 싫어하는 딸아이 맘 사로잡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이들에게 풀리고 있는 수학 문제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저에게 공부를 배워서 인지 학원이라고 하면 절레절레 손을 흔듭니다.

"엄마가 해주면 되는데 왜 구지 학원을 가야해??"라고 딱 잘라 말을 합니다.

어렸을 때야 제가 좀 도와 주었지만,,

이젠 곧 중 1이 되는 딸과 5학년, 1학년이 되는 아들들 모두 공부를 봐주려니 시간도 부족하고 내 일상도 뺏기는 것 같아 좀 힘이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때문에라도 제가 가르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ㅠㅠ

큰 딸은 이젠 학원으로 보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통 학원은 가려하지 않아서요

일단, 저는 아이들 수학 학습 돌봐줄때 아이들 학습 이해상태와 문제 푸는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학년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평가를 본다고 하면 평가 단원 정도는 복습을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학년에 관계없이 문제집을 제시하여 풀어보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4학년인 아들은 수학이 싫다고는 하지만, 한 두번 정도만 설명해주면 척척 문제를 풀고 풀었다하면 실수로 틀리는 문제 말고는 모두 잘 풀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딸아이는 좀 틀렸습니다.

스스로 수포자라고 말하며 수학이 너무나 싫다고 말한답니다.

저학년때부터 수학 풀이 과정을 아무리 설명해주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어려워하더라구요

아마도 우리 큰 딸은 수학 과목이 적성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어느정도 수학 풀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절대 포기하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4학년때는 3학년 문제를 풀게 해주며 수학 문제를 어느정도 풀 수 있게 해주었고, 5학년때는 4학년 문제를 풀게 해주었습니다.

또, 기본 연산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한 장 정도의 연산 문제집을 풀게 해주었답니다.

연산이 안돼면 어떤 문제도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의 시간이 많이 들더라구요

또, 풀이과정이 맞다고 해도 연산에서 틀리면 정말 억울하지 않겠어요?

다행히 딸이 연산에서 오답이 적어지기 시작했고,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풀이 속도와 정확성이 생겼답니다.

그런데, 서술형 문제는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글을 아에 읽지 않으려 하기도 하고, '서술형은 어려워' 라는 편견을 갖기도 하여 좀 걱정을 했습니다.

서술형 문제는 독해력이라고 해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책을 머리 맡에 두어도 절대로 읽지 않더라구요

어렸을 적에는 일주일에 1권을 같이 도서실에서 빌려 독후감을 쓰게 하면 잘 쓰곤 했는데,, 이젠 무슨 깡인지..ㅋ '싫은데!!'라는 한마디로 거절을 합니다. ㄷㄷㄷ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고 고른 문제집인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 입니다.

구지 다른 책을 읽지 않아도 문제집 하나만으로도 독해력을 키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책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정답과 풀이도 있어 혹시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지금은 이렇게 1학기 문제집만 살 수 있답니다.

아마도 2학기가 다가올 쯤 2학기 문제집이 나올 것 같습니다.

딸은 복습용으로 4학년 1학기 교재부터 다시 풀리고 있습니다.

수학이 쉬워야 재미가 있으니깐요 ^^

전 수학 과목을 좋아했는데,,

술술 풀리고 딱 떨어지는 정답에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딸도 수학에 조금이라도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술술 풀리는 4학년 문제집을 주니 하루에 2장을 꼬박 꼬박 잘 풀고 있더라구요 ㅋ

6학년 문제집 속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왠만한 문제집 모두 이렇게 학교 교재와 같게 단락이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학기별 평가가 이루어 질 때 시험 범위를 찾아 여러 문제집을 풀어보면 아이들이 시험을 볼 때 큰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는 문제 해결력 기르기, 수학 사고력 키우기, 수학 독해력 완성하기, 창의·융합·코딩 체험하기, 실전마무리 하기 로 구분을 해서 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각 단락마다 이렇게 구분을 지어 문제를 풀어보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왠지 우리 아이가 수학에 단단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1단락 분수의 나눗셈 문제를 보겠습니다.

1. 문제 해결력 기르기

2. 수학 사고력 키우기

3. 수학 독해력 완성하기

4. 창의·융합·코딩 체험하기

5. 실전 마무리 하기

어때요??

문제집 정말 잘 나오지 않았나요??

전 수학 어려워 하는 딸아이에게 정말 딱 맞는 문제집인것 같습니다.

자신감 충만,, ^^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4,5,6학년 문제 모두 풀면서 연산은 끊이지 않게 계속 풀어주면 우리 딸도 저처럼 수학을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수학은 나만의 수학 사전 공책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가깜 공식을 잊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내가 만든 수학 사전 공책을 보면 아이들이 더 잊지 않고 잘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제가 좋아하는 수학 문제집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