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한몸증(성 발달 장애)이란? 남자가 여성인데 남성 특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선천성 부신 과다형성증(성 발달 장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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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한몸증(성 발달 장애)이란? 남자가 여성인데 남성 특징?

3년간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부부가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알고 보니, 남편의 성별은 '여성'인데 '남성'의 특징을 나타나고 있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9일(현지시각) 태국의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중국의 한 30대 남성은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했지만 3년 간 아이를 갖지 못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초음파 검사 결과, 이 남성에게는 고환이 없고 자궁이 발견되었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을 듣게 됐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가 찾아간 현지 병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선천성 부신 과다형성증'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특정 효소가 결핍돼 호르몬이 불균형해져 태아의 성기 발달 장애와 색소 침착, 염분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유전 질환입니다.

 

이 남성은 성 발달 장애(DAD) 혹은 남녀한몸증으로 알려진 의학적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진단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출생시 발생하거나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성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부신이 너무 커서 실제 성별이 여성임에도 남성의 특징이 발현되는 것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남성 생식기를 복원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으며, 호르몬 조절을 위한 다양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한편, 의학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남녀한몸증과 같은 선천성 희귀 병태를 가진 신생아의 사례가 보고된 것은 단 400건 뿐이라고 합니다.

 

남녀한몸증이란?

남녀한몸증이란 난소고환이나 고환과 난소를 한 몸에 지니는 드문 성분화 이상 질환입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질환을 겪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이차 성징을 겪고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누락될 수 있으며 자녀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이런 경우 자신의 몸에서 들리는 경고 신호에 귀 기울이고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남녀한몸증은 공통으로 한 개체 내에 남성과 여성의 생식소, 즉 여성의 난소와 남성의 고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을 말하지만, 진성과 가성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진성은 난소와 정소를 모두 갖고 있어 여성과 남성의 기능을 모두 할 수 있지만, 대개 정자를 생산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가성은 한쪽 성의 생식소만 지닌 경우로 난소를 가졌지만, 외부 생식기가 남성에 가까운 경우와 정소를 가졌지만 외부 생식기가 여성에 가까운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남녀한몸증(성 발달 장애)이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