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서울식물원 2019년 5월 개장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서울 식물원이 개장 소식후 가족들과 다녀왔었습니다.
그 때 때마침 정식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많은 분들이 구경오셨더군요. 사람들로 북적이기는 했지만 워낙 넓다보니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몇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서울 식물원은 6년간의 준비 끝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좀 더 알아보니 엄청나게 넓은 면적으로 축구장 60배에 달할정도로 넓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 장비등을 시설에 추가해 그동안 식물원에서 볼 수 없었던 시설들도 준비하고 여러가지로 신경쓴듯해 보였습니다.
지금 한창 꽃들이 만발할 시기로 푸른 잎에 예쁜 꽃들이 가득한 정원이 에버랜드 장미축제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참 예뻤습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쉬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셨더군요. 저희 가족 역시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간 셈인데요. 서울근교에 있는 식물원이라 가까워서 좋더군요. 그동안 주말이면 서울대공원에 자주 갔었는데 여기도 올만한것 같습니다.
임시 운영 기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았다고 하는데요. 총 3000여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식물도 보여주고 교육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을것 같더군요. 제주도 식물원 못지 않게 참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지중해와 열대 식물이 심어져 있는 초대형 온실도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한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키가 큰 열대 식물을 식물원에서 기르기 위해 높이도 무척 높게 지어놨더군요.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다같이 가족사진도 추억으로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VR 체험 코너를 특히 좋아했는데요. 열대 우림을 체험해 볼 수 있어 괜챦더군요. 다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은 좀 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핫코너였습니다
서울식물원은 그때는 무료로 개방중이였는데요. 입장료도 한푼 내지 않고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만끽할 수 있으니 아무런 부담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정식 개장하면서 유료로 바뀌었더군요
유료라고 해도 입장료는 1000~5000원 선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해 있고요. 주차장은 그때는 무료였습니다.
그때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라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주차장 들어갈때도 40분 넘게 걸려서 좀 힘들었었죠. 근처에 차를 대놓고 올것을 후회하긴 했지만 이미 차들 사이에 끼어서 빠져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날 가실때는 주차장이 밀릴 수 있으니 근처에 대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가본 서울식물원은 크기가 어마어마한 점이 가장 인상깊었고요. 여러가지 이름도 몰랐던 식물과 시설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많았고, 보타닉공원이라고 산책로도 되어있어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산책로는 연중 무료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먹을거리를 사들고 가려고 했는데 알아보니 이곳은 음식물반입이 안된다고 하네요. 또 기념품 샵이 있는데요. 여기서 다양한 식물을 구입할 수 도있답니다.
저희는 저렴한 5000원짜리 선인장을 두개 사왔습니다. 선인장이 그나마 키우기 쉬울것 같아 사왔죠. 지금도 잘 크고 있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닫혀있던 문이 다시 열리면서 다시 가보고 싶더군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10월 8일 시작하기도 하고,,
2020년 10월 13일 부터 운영 재개했습니다.
아이들과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가시기 전에 이용시간과 이용요금, 요금 면제 및 할인 대상도 알고가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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