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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자동차

서욱 국방부 장관 요소수 210톤 민간 지원

by 니~킥 니~킥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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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1월 9일 군이 현재 보유 중인 요소수 예비분이 210톤 규모라며 예비분 210톤을 민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 요소수 210톤 민간 지원

서 관장은 11월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하여 최근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른 군의 요소수 지원계획에 대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요소수) 235톤은 이미 사용부대에 분배가 되어 있고 예비분을 210톤 정도 갖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서 관장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군이 보유한 요소수를) 언제든 지원 가능하도록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 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제정부 장관 주재 제 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군부대 등 국내 공공부문이 보유 중인 요소수 예비분 가운데 일부를 '긴급 수요처'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군이 보유 중인 요소수 재고분 가운데 일부를 '대여' 방식으로 민간에 지원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중국 당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여파로 요소수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요소수는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되어 있는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화학 분해하는 데 쓰이는 물질로서 배출가스저감장치(SCR)에 필수적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질소산화물은 발암물질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군이 사용하는 트럭 등 디젤 차량은 기본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배출가스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차·장갑차 등 전투장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군이 2000년대 중후반 이후 비전투 목적으로 도입·운용 중인 승합차·버스·트럭 등 민수용 차량에는 SCR이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 요소수를 사용하는 디젤차는 1만여대이며, 이들 차량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도 따로 구비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요소수는 전시 대비 비축물자가 아니다"며 민간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요소수의 국내 일일 소요량은 600톤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서욱 국방부 장관의 요소수 210톤 민간 지원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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