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에어컨 주문 3주만에 드뎌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삼성 무풍갤러리 에어컨(AF17RX772FFN)
을마나 기다렸던지욥 ^^
아저씨가 오시자 마자 모델명이 주문내용과 같은지 확인을 시켜주셨습니다.
다행히 더 더워지기전에 집으로 와서 다행입니다.
어제도 좀 덥더니, 오늘도 28도에서 30도 가량 올라간다고 하니.. 밖에서 일하는 분들은 덥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사려고 눈도장 찍었던 녀석이라 더 반갑습니다.
작년에 이사올 때 사고 싶었지만,,
집에있는 벽걸이 냉온풍기로 버티기로 결정했습니다.
얼마나 고민했는데요
이사할때 그냥 질를까??
하다가 이것저것 산것이 많아 경제적인 문제가 좀 버거워서 올 여름으로 미뤄두었는데..
잘한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투인원 4백정도였는데..
올해 하나만 추가하니 이백에서 끝냈습니다.
좋네요 ^^
일단 설치 하면서 느낀점과 사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 전부터 기사님께 계속 전화가 왔습니다.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요
그래서 정해주신 날이 토요일이다보니 전 정말 다행이더라구요
맞벌이 가정이라 평일에 한다면 제가 없이 해야 하는것이라서요
다행히 토요일로 결정이 되었고 전날에도 시간을 알려주시려고 전화가 왔습니다.
'오전에도 가능하냐'고 물어 '물론 가능하다고'하여 오전 9시 설치 예정으로 약속이 잡혔습니다.
오전 9시 5분경 '띵동'울렸고,
남자분 두분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상담후 설치가 이루어 졌습니다.
저희는 냉난방기가 있어 코드 설치가 스텐드에 꽂혀있었는데.. 보시고는 약간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스텐드 에어컨에 두개의 콘센트가 필요했고 하나 더 꽃아야 냉난방기 1개의 콘센트도 필요 했기에 에어컨 전용 멀티탭을 구매해야 한다고 안내해주셔서 바로 구매 했습니다.
검은색 선이 저는 두개가 있는데 저 검은색 선은 전력량이 많아 같이 꽂으면 무리가 간다고 하셔서 에어컨 전용 멀티탭중 누선차단형으로 2구짜리를 사서 회색선을 빼고 그곳에 멜티탭을 연결해 회색선과 아직 못 꽂은 검은색 선을 꽂아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에어컨을 동시에 장시간 가동시키면 무리가 오니 주의해달라는 부탁도 해주셨습니다.
가장 궁금하고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실외기입니다.
집에 있는 냉난방기도 실외기가 워낙커서 두개가 설치가 가능할지..
걱정많이했는데..
다행히 무리없이 설치하시고 가셨습니다.
물론 추가 설치비는 필요했습니다.
설치 전에 금액부터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희집은 1층이라 다행히도 다른비용은 없고,
앵글이 120,000원
배관 용접이 12,000원
실외기 배관청소 50,000원
감사하게 가스는 서비스로 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총 182,000원이 들었습니다.
뭐 이정도는 예상했던것이라 ^^
실외기는 원래 설치한 위에 다시 앵글을 짜서 그 이에 올려 놓았습니다.
딸방 창이라 위로 쑥 올라오다보니 시아가 좀 답답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이렇게 잘 설치된것으로 만족합니다.
설치는 대략 2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리모컨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보시면 4등급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작년에 저도 설명을 들었는데..
예전에는 1등급, 2등급이였는데.. 지금은 강화가 되어 3등급, 4등급으로 표기가 된다고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리모컨 작동 방법과
다양한 기능들..
그리고, 필터 청소방법
필터는 에어컨 옆구리에 세개가 있는데.. 물세척이 가능한 것이 있고 중성세젤 세척하는 것이 있고 청소기로 흡입하여 청소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었어도 잘 까먹는 성격이라 설명서를 잘 보관해 두고 할 때마다 참고 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저씨와 인사를 하고 설명서를 보다보니..
핸드폰과 연결이 가능하군요 ^^
참 모르는 것도 많은 저랍니다.
그래서, 바로 핸드폰으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TV랑 에어컨 모두 작동이 가능하군요 ㅋㅋ
그 밖에 어쩌고 저쩌고 설명서가 있지만,, 설치하고는 바로 보고 싶지 않은 내용이였습니다.
아저씨도 무척 친절하시고 일도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설치후 여름동안 아주 시원하게 보냈답니다.
아이들이 에어컨을 선풍기 키듯이 켜고 여름을 보냈습니다.
하물며 초 가을에도 에어컨을 켜서 좀 뭐라고 했답니다.
시원한게 너무나 익숙해져서 크면 덥게느켜지는 착각들.. ㅠㅠ
전기세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고 시원하게 보내서 더욱 좋았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 겨울에는 청정기능을 켜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환기를 시키기도 하지만,, 미세먼지가 있거나 고기를 구울때는 창을 열어도 별 소용이 없어 청정기능으로 켜두면 실내 공기가 빨리 좋아졌습니다.
필터도 구매가 아닌 세척이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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