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목소리가 이상해지는 음성질환이 암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성질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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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이상해지는 음성질환 혹시.. 후두암?
음성질환 혹시.. 후두염 혹은 후두암일 수 있다!
목소리(음성)는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공기의 파동입니다.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이는 호흡기관, 발성기관, 인두, 구강 등 개개인의 각기 다른 해부학적 요소가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음성질환은 이들 해부학적 요소에 기질적 혹은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발성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음성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음성은 음의 강도, 음도(주파수, 높낮이), 음색 등으로 특성을 표현하는데, 이러한 특성이 동일 연령대나 성별의 표준 범위를 벗어나면 음성 장애 또는 음성질환으로 판명합니다.
신현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내 목소리를 찾는 음성 치료는 단순히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데 치료 목적을 두기보다는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목소리가 이상한, 즉 음성 장애를 야기하는 원인은 단순한 음색의 문제라기보다 후두염부터 후두암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질환 원인 6가지
음성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흡연이나 목감기 등으로 인해 성대 점막이 염증이 생기는 경우
2. 인후두 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3.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성대 폴립, 성대 낭종, 성대 결절)
4.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경우(연축성 발성장애)
5. 신경학적 문제(뇌 손상으로 인한 음성 장애)
6. 후두암, 갑상선암, 폐암
특히 성대가 마비돼 바람이 빠지는 듯한 음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기도 하지만 갑상선암이나 폐암 원인일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음성 이상 초기에 검사·치료의 중요성
음성질환 진단
음성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성대의 구조를 직접 관찰하고 발성 기능을 확인하는 성대후두경검사가 필요합니다. 또 귀로 듣게 되는 음성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음성음향검사가 함께 시행됩니다. 음성음향검사는 컴퓨터로 음성 상태를 분석해 발성 기능의 정도, 발달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음성질환 치료
음성질환의 치료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게 원칙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성대의 기능을 정상화해 정상적인 음성 생성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음성 치료가 있습니다.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적 방법도 있고 성대에 약물, 보톡스, 필러 주사를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수술보다는 음성 치료, 약물 등 비침습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음성 치료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행하고 한 달 정도 진행합니다. 이후 환자의 만족에 따라 치료를 연장하거나 종료하게 됩니다. 성대 결절은 음성 치료를 통해 완치에 가까운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성대 폴립이나 연축성 발성 장애, 후두암 등에 의한 음성 장애 치료보다는 수술 또는 보톡스 주사 등 다른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 치료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음성질환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대 결절이나 폴립 등 과도한 음성 사용으로 발생한 질환의 경우 생업을 잠시 중단해야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신현일 교수는 "음성에 변화가 오면 초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짧은 기간에 증상의 호전을 꾀할 수 있다"라며 "음성 이상은 질환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조기에 검사 치료를 받도록 하고 음성 휴식이 필요한 질환의 경우 최대한 빨리 집중해 치료하고 생업에 복귀할 것을 추천한다"라고 했습니다.
목 사용 많은 직업군은 정기적 후두 검진이나 음성 교육 도움
평소 목소리를 보호하고 음성질환을 예방하려면 큰 목소리, 높은 목소리는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반대로 너무 작게 속삭여 발성하는 습관도 성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편안하고 본인의 능력에 맞는 음성 상태 유지가 중요합니다.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카페인이나 항히스타민제 등 후두를 건조하게 할 수 있는 원인 약제나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흡연은 후두암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피해야 합니다. 또 역류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고치고, 배가 꽉 조이는 옷은 피합니다. 무엇보다 음성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이라면 정기적으로 후두 검진이나 음성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현일 교수는 "음성 치료는 약물이나 수술과 달리 교육과 발성 습관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적극적 치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집중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는 음성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치료할수록 목소리가 잘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적극적 치료에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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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목소리가 이상해지는 음성질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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