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숫잔대과의 한해살이풀 로벨리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로벨리아
로벨리아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숫잔대속의 한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위와 추위가 확실한 곳이여서 일년생으로 취급되지만 온화한 기후의 원산지 환경에서는 다년생으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절별로 관리만 잘해주면 다년생으로 오랫동안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로벨리아는 원예 식물이며 화단에 재배하고 높이는 10~20cm이고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고 ;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주걱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습니다.
또, 3~4월에 파종하며 6~7월에 꽃이 핍니다.
로벨리아 꽃은 짙은 청색으로 품종에 따라 흰색, 복숭아색, 엷은 분홍색 등 색깔이 다양하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꽃잎은 5개이고 지름이 1.5cm이며 아래쪽의 3개가 다른 것보다 큽니다.
로벨리아 전초에는 알칼로이드의 로벨린을 함유하고 있어 백일해,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의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로벨리아 키우기
로벨리아는 내한성식물로 자라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주고 햇빛을 잘 쬐어야 합니다.
거름은 깻묵 썩힌 물거름이나 뒷거름을 10배로 묽게 하여 2주일마다 주면 좋다고 합니다.
로벨리아를 화분에 키우게 되면 자라면서 포기가 커지고 화분 전체를 가득 덮으며 성장하면서 그 사이로 무수한 작은 꽃들이 보여지는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꽃들을 보고 싶다면 적절한 가지치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지치기를 해주면 꽃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도 하고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만약 시든 꽃들이 보이면 바로 제거해주고물주기는 화분의 겉흙이 마근게 보였을 때 흠뻑주되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또, 물을 줄 때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흙위로 살며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개화가 끝나는 6월경에는 더위에 약해 개화가 멈출 수 있고 온도가 높은 여름에는 식물 전체의 반정도까지 자지치기를 해서 여름을 나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햇빛이 덜 들어오는 반음지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겨울에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베란다보다는 실내 안쪽에 두는 것이 좋으며 겨울동안은 싱그러운 잎은 아니여도 이렇게 겨울을 잘 이겨내면 다음해 봄에 다시 예쁜 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로벨리아 번식
포기나누기, 삽목(꺽꽂이), 씨앗(종자)
로벨리아 번식은 보통 실생으로 하며, 9월 중순 경에 씨를 뿌려준다고 합니다.
또, 포기나눠서 심어주거나 튼튼한 줄기를 잘라서 흙에 다시 심어주어도 된다고 합니다.
로벨리아는 씨는 열매가 익으면 작은 구멍으로부터 나오는데 씨는 9~10월에 받아서 얼지 않을 정도로 보관을 해줍니다.
씨는 가을에 뿌리고 3월~4월에 씨를 뿌리면 6~7월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로벨리아 꽃말
악의, 불신, 열정, 시들지 않는 사랑
로벨리아 병충해
응애 등의 병충해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로벨리아 활용
로벨리아는 꽃이 화려하여 관사용 화초로 많이 키우기도 하지만 예전에 아케리안 인디언들이 열매가 다 자란 후 식물체를 약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독풀로 알려지고 있으며 염산로벨린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로벨리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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