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넌큘러스 너무 예쁜 봄꽃입니다.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4

 

습지에서 태어난 화려한 꽃 라넌큘러스

진짜 예쁜것 같습니다.

올 봄에 정말 예쁘게 키웠는데 찬바람불면서 좀 상태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라넌큘러스 관리 잘해서 꽃잎을 매년 보고싶네요

 

라넌큘러스

꽃말은 '매력' , '매혹' , '비난하다' 입니다.

라넌큘러스는 미나리 같은 줄기에서 장미처럼 화려한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라넌큘러스 이름은 개구리를 뜻하는 라틴어'라이나'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주로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300장이 넘는 하늘하늘한 꽃잎이 둥글게 포개져 있어 얼핏 보면 장미로 착각하기 쉬운데, 겉모습은 습지가 아니라 볕이 잘 드는 정원에 피어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그 생김새만큼이나 다루기 어려운 꽃이라 습도가 맞지 않으면 쉽게 잎이 마르거나 시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게다가 두꺼워 보이는 줄기는 속이 텅 비어 있어 꺾어지기 쉬우므로 살살다뤄야 한다고 합니다.

빨간색과 주황색, 분홍색, 베이지색 등 화려한 색감의 탐스러운 라넌큘러스를 즐기고 싶다면, 미나리 같은 줄기의 모양새나 다루기 힘든 것쯤은 감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라넌큘러스의 특징

높이 15cm∼40cm로 괴근을 가진 숙근초이다.

줄기는 단간 또는 분지하여 자라며 잔 털이 밀생해 있고 줄기 중앙에는 가는 구멍이 뚫려 있다.

잎은 엽병이 있고 세 갈래로 갈라졌으나 다소 소엽은 3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잎은 쐐기형이다.

꽃은 한대에 1∼4송이의 꽃이 4∼5월에 핀다.

꽃의 직경은 6∼9cm로 꽃대는 길다.

원종은 선명한 황색으로 꽃잎은 5장이나 원예종으로는 꽃잎이 겹꽃종이 대부분이다.

꽃색은 붉은색, 분홍색, 흰색, 황색, 연황색, 오렌지색 등이 있다.

asiaticus는 '아시아산'이라는 뜻이다.

원산지는 북반구에 약 250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11종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라넌큘러스 키우기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 것이 주류이지만 요즘은 절화로서 키가 큰 것이 나오게 되어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육하기 적당한 온도는 5도에서 20도이며, 겨울철 실내에서는 다소 온도가 높아 웃자랄 수 있기에 서늘한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을 하는 방법은 씨앗과 구근을 통해서 진행을 하지만, 씨앗은 가정에서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구근으로 번식을 시키거나 다음해 꽃을 준비 합니다.

구근을 따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 포트모종을 구입후 꽃을 감상하다가 꽃이 시들고 누런잎이 생기기 시작하면 구근을 파서 말린 후 서늘한 장소에 보관을 해둔다고 합니다.

구근을 심는시기는 9월에서 1월까지이고 꽃이피는 시기는 12월에서 5월까지 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구근식물들은 모두 같은 방법으로 싹이나기 시작하면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사토와 같은 모래에 물을 적셔 구근을 심어 놓은 뒤에 2주에서 3주 후 뿌리가 나면 흙으로 옮겨 관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 구근을 심기전 12시간에서 24시간 흐르는 물에 두거나, 담궈 구근이 부풀어졌을때 심으면 된다고 합니다.

고인물에 담궈둘때에는 3시간에서 4시간에 한번 새물로 바꿔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관리를 해주면 봄에 다시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라넌큘러스 물주기

겉 흙이 거의 말랐다고 확인이 될 때 물이 화분밑으로 흐를 정도로 충분히 관수를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포트에 담긴 상태 그대로 관리하거나 화분이 작으면 금방 마를수 있어 자주 체크를 해주어야 하고 어느정도 기간에 마르는지 미리 파악해 물을 주면 됩니다.

라넌큘러스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고 하지만 꽃과 습도가 맞지 않으면 쉽게 잎이 마르거나 떨어질 수 있어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어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라넌큘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