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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독감과 감기의 구별법, 합병증과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by 니~킥 니~킥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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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독감백신주사를 맞고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지인도 아직도 맞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독감을 맞는 사람은 계속 맞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도 많았을 걸로 압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독감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확연히 늘면서 사망사건도 많다고 이야기를 해주니 조금은 안심이긴 합니다.

솔직히 독감에 걸려도 많이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코로나때문에 더욱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일단, 독감과 일반감기 구별이 좀 쉽다면 그래도 환절기 콜록 콜록 콧물 찌리릭일때 조금은 덜 불안할 것 같습니다.

감기일까? 독감일까? 아래의 표를 보시면 한 눈에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병원에가서 독감검사를 해봐야 정확하겠지만요 ^^;;

독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기는 사계절 유행하는 반면 독감은 겨울과 봄까지만 유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은 A,B,C로 구분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독감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생기며 때때로 콧물과 인후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고열 때문에 극심한 두통과 피로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독감은 매 해, 20만명의 사람들이 독감 합병증을 입원을 하며, 2만3천6백명의 사람이 그 영향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뜨∼악  무섭네요 ㅠ

(그래서 아래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독감은 주로 A형 인플루엔자에 의해 생기는 'A형 독감'이 유행합니다. 잠복기는 1∼4일이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오한,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고 타미플루, 리렌자 등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증상 발생2일 이내에 복용하면 독감의 지속기간을 1∼1.5일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 의심환자는 지난 4일 기준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50.5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018년 1월에는 72.1명으로 독감이 크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감기

흔히 우리의 감기증상은 콧물, 목이붓고 기침, 재채기, 두통, 몸살과 같이 동반됩니다.

감기는 200여가지의 다양한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 입니다. 또, 감기는 고열이 드물다고 합니다.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콧물과 인후통이 동반되는 사례가 흔합니다. 고열이 없어 두통이 심할 가능성이 낮으며 피로감도 약하다고 합니다.감기는 예방약이나 치료제가 없어 휴식이나 콧물약 같은 대중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여기까지 독감과 감기의 구별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말한것 처럼 감기와 독감의  합병증이 정말 무서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기와 독감의 합병증에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독감의 합병증

감기에 걸리면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폐렴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감기에 의한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렴은 소아, 65세 이상 노인, 면약얼제제를 투요 받는 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한다.

독감은 65세 이상 노인, 심혈관계, 호흡기계,신장 등에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사람, 당뇨, 응고장애,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폐렴이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며,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폐렴과 같은 중한 합병증을 줄이려는 것이다.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아니..

예방이.. ^^ 최고지욥!!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독감 예방하기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손에 묻어 있을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으로 누, 코, 입을 비비지 않아야 한다. 샤워를 할 때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몸의 급격한 체온 변화에 다른 면역력 저하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가 건조해지면 기도 역시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적절한 습도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감기의 경우 그 원인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200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으나 독감은 예방접종으로 70%∼90%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예방접종의 효과가 1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접종을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예방 접종을 받을 필요는 엇지만 65세 이상 노인, 5세 이하 유아나 어린이, 심혈관게,호흡기게,신장 등에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암,당뇨 등 대사 및 면역장애자는 접종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늦어도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2주 전인 11월 초까지는 하도록 한다.

감기에 걸리면 독감에 잘 안 걸리고 독감에 걸리면 감기에 잘 안걸린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대 바이러스 연구소의 세마 니크바키시 박사 연구팀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바이러스가 서로 억제하는 상호작용이 강하다는 연구결과를 지난달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9년 동안 급성호흡기 질환이 발생한 3만 6157명으로부터 채취한 11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연구결과 A형 독감 환자가 라이노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보다 약 7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독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겨울철에는 라이노바이러스의 활동이 줄어드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사자와 점박이 하이에나가 서로 먹이를 다투 듯 독감 바이러스와 감기 바이러스가 호흡기에서 서로 세포를 감염시키려고 경쟁하는 것일수 있다"며 "아니면 한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이 다른 바이러스가 같은 사람을 감염시키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은 좋은소식인건지 나쁜소식인건지 모르겠네요. '독감이 걸렸으니 감기가 안걸리겠군'하며 웃어야 할까요?? 아니면 '난 감기가 자주걸리니 독감은 안걸리겠군'하며 좋아해야 할까요??  기분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래도 다행이야'라고 생각하라는 거겠죠? ㅋ

모두들 언제나 건강하세요 ^^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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