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델타의 전파력은 이미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델타 감염으로 젊은 층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고, 곧 국내 여행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고 합니다.
속상하지만, 그래도 알아야 하니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델타 감염 젊은 층 사망까지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곧 국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 현상이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내 감염재생산지수가 1.32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 국내 확진자 3명 중 1명 정도는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7월 18일 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7.11~17) 일평균 구개 환자수는 1천349명으로, 직전 1주 992명에 비해 357명, 36.0%가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332로, 3주 연속 1 이상을 보이면서 유행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제2본부장은 7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 "현재 발생 규모가 너무나 커진 상황이기에 간헐적으로 큰 규모로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다"며 "(접종 후 확진되는) '돌파 감염'도 늘어날 수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곧 전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심지어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변이가 언제든 등장하고 발견될 수도 있다"며 "또 시차를 두고 위·중증이 적다고 알려진 젊은 층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며, 지금은 응급상황이자 위기"라며 "위기의 한가운데지만 항상 그러했듯 이 위기도 거리두기 동참과 협조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권 본부장은 이어 "각종 이동지표와 현장점검 결과를 볼 때 분명히 일선에서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행되면 곧 정점을 지나서 추세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델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 곳에서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멕시코에서도 인도발 델타 변이가 7월 18일 기준으로 신규확진자 중 60~65%가 델타 변이 감염으로 보인다며 이른바 '멕시코 변이'보다 델타 변이의 점유율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발견된 알파마 감마 변이는 신규 확진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델타 변이는 최근 동남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에서도 빠르게 확산하며 우세종자리를 차지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는 지난 1월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웃도는 혹독한 2차 유행을 겪은 후 진정세를 이어왔는데 지난달 다시 3차 유행이 시작돼 5개월여 만에 1만 명대 일일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최근 코로나소식 중 델타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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