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청년 문화생활 혜택 4가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대학생·청년 문화생활 혜택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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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청년 문화생활 혜택 4가지

삶에 즐거움을 더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문화생활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통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들과 청년들 중에는 주머니 사정을 걱정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학생과 청년이라면 문화생활을 매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미술관, 박물관,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데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지원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학생과 청년들의 문화생활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을 포함해, 과천, 청주, 덕수궁에 있고, 대학생이거나 만 24세 이하 청년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회와 볼거리가 많은 국립현대미술관은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

서울 4대궁/종묘

 

서울 4대 궁 역시 만 24세 이하 청년이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문화유적지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많은 청년이 이곳에서 산책하거나 궁능활용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기존 궁능활용프로그램 수가 부족해 참여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궁 능원 총 관람객 수가 2022년 12월 말 기준 전년 대비 58.0% 증가하였고 외국인 관람객 수는 650%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하다 보니 프로그램의 수가 아쉬웠습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2024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문화재 접근성 확대를 위해 경복궁 내 무장애 공간 조성에 약 20억 원을 투자하고,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을 기존 50회에서 94회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풍성한 문화재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세 번째, 

K-컬처 스퀘어

 

이곳은 K-컬처 스퀘어 중 K-컬처 뮤지엄입니다. K-컬처 스퀘어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신기술과 융합하여 만들어낸 미디어 아트입니다. 이곳 역시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K-컬처 스퀘어는 K-컬처 뮤지엄(경복궁역메트로미술관), K-컬처 스크린(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K-컬처 어트렉션(세종문화회관 지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컬처 뮤지엄은 첨단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작품과 관람객이 상호작용하는 미디어 아트로 기존의 정적인 관람에서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K-컬처 스크린은 '움직이는 예술'인 키넥틱 아트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이미지를 교차하여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실제로 외벽에 있는 거대한 스크린을 보고 있자면 웅장한 크기와 다양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게 됩니다.

 

이곳은 K-컬처 어트렉션이 자리 잡은 세종문화회관 지하입니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관람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아 조명을 활용한 기술로 역사 문화를 전달하는 방식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또한, 기획전시실인 '한글갤러리'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는 한글도서관에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이이에도 붓글씨로 이름을 한글로 써보는 체험가 한글 배지,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K-컬처 어트렉션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충무공 이야기 승리의 바다'라는 4D모션 어트렉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해상전투를 실감 나게 묘사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K-컬처, K-콘텐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확대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대학생들과 청년들도 무료로 입장, 관람할 기회를 활용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체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K-컬처 스퀘어는 관람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나라의 예술과 역사를 재밌고,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네 번째,

 국립극단과 예술의 전당

예술 공연 분야에서 주어지는 혜택도 있습니다. 국립극단에서는 대학생이나 만 24세 이하라면 티켓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 역시 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 공연 당일 티켓을 예매할 시 3만 원 이하는 5천 원 할인, 3만 원 초과는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학생과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문화생활 혜택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생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생활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과 청년들은 체험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서나 고르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화 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립 문화기반시설의 지역 이전과 건립을 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아지면 인구 감소와 같은 청년 인구 유출과 같은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가 24년에는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 = 기획재정부 경제e야기

 

 

 

 

 

그럼 여기까지 대학생·청년 문화생활 혜택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