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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노인성 황반변성 알아보기

by 니~킥 니~킥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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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갑자기 눈 이상을 경험하신적 있으신가요??

예를들면 다른건 다 잘 보이는데 버스 번호판이 보이지 않다거나 마주 앉은 사람의 얼굴에서 눈,코,입 등 얼굴 중심부만 보이진 않는다거나..

이런경우는 노인성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인성 황반변성

나이가 들면서 눈의 망막 중심 부분인 황반에 출혈, 부종, 시세포 변성 또는 위축으로 시력이 감소하고 실명을 초래하는 변성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사결과 40세 이상에서 13.4%, 70세 이상 24.8%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40세 이상에서는 7.5명 중 1명, 70세 이상에서는 4명중 1명이라고 합니다.

수치로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질병이네요

그런데 저는 이제야 처음 들은 이름입니다.

노인성 황반변성...

ㄷㄷㄷ

노인성 황반변성은 유전적인 소인과 여러 환경적인 용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 흡연, 유전적 요인(가족력) 등이 노인성 황반변성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드루젠(망막색소상피 아래쪽에 쌓이는 노폐물)이나 색소 변화가 나이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데,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도 나이가 들면서 효과가 누적되기 때문에 더욱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습성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건성은 초기, 중기 , 후기 단계중 황반부의 지도 모양의 위축을 포괄 지칭하며, 습성은 후기 단계 중 맥락막 신생 혈관이 동반 될 때를 뜻한다고 합니다.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으나, 후기 중 습성 황반변성은 갑자기 시력저하, 직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등의 변시증, 중심 암점 등 시야의 일부가 보이지 않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 위험인자

1. 나이 :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황반변성의 가장 큰 위험인자임

2. 흡연 : 하루 20개 이상 흡연하는 사람은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3. 여성 :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약간 증각하고 있는 추세임

4. 고혈압 :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사람보다 고혈압 환자에서 위험도가 4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5. 항산화제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 : 항산화제와 루테인 섭취가 부족한 사람의 위험도가 2배가량 높게 나옴

6.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 : 한쪽 눈에 발병한 환자의 42%는 5낸 내로 반대편 눈에 황반변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짐

7. 가족력 망막변성 : 유전적 소인이 밝혀져 있음

 

노인성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

1. 위의 격자 무늬 그림을 30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봅니다. 

2. 한 눈씩 가리고 중심에 있는 검은 점을 봅니다.

3. 검은 점을 보면서 주변 선들이 곧게 보이는지 확인해 봅니다.

만약 가운데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같은 크기로 보이지 않거나, 선이 휘어 보이고 끊어져 보이거나, 안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안과 전문의의 안저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의 방법 말고도 한 눈씩 감고 번갈아 비교해 한 눈 시력이 반대편에 비해 떨어지거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1.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2.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선이 굽어보인다.

3.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

4.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5.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6. 대비감(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7. 대비감이 떨어지면서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긴다.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

후기 중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병행한다고 합니다.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사 치료는 특정 시기에 보조제를 먹어 후기 진행을 유의하게 억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특히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식이요법으로도 노인성 황반변성을 상당히 치료할 수 있는데,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등 루테인을 많이 함유한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뿐 아니라 운동 등으로 혈관을 깨끗이 유지하고, 선글라스나 모자를 써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치료에도 좋고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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