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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사고사냐 타살이냐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 결정은?

by 니~킥 니~킥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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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건에 대해 경찰이 50일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경찰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된 위원회를 꾸려 수사를 마무리할 지 여부를 묻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 손정민 사고사냐 타살이냐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 결정은?

 

 

사건 발생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고 손정민 씨가 어쩌다 한강에 빠졌는지는 여전히 결론이 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물에 들어가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이 없는 데다, 친구 A씨 휴대전화에서도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살인지 사고사인지를 판가름할 핵심 증거인 손정민 씨 신발도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50일 넘게 수사가 장기화되자 경찰은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는 사망 경위가 불분명한 변사 사건에 대해 보강 수사를 할지, 수사를 종결할지 심사하는 기구라고 합니다.

경찰 내부 인사 3~4명과, 법의학자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인사 1~2명으로 구성이 된다고 합니다.

경찰 수사에 대한 비판과 불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객관적 검증을 받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내부 의견 조율을 거쳐 조만간 위원 선임 등 실무 준비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위원회가 소집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심의위가 수사 종결을 의결하면 경찰은 이를 근거로 손 씨 사건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범죄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볼 경우 심의위는 추가 수사하라는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 경우 길게는 한 달 더 수사를 하게된다고 합니다.

이 후 한 차례 더 변사 사건 심의를 열어 재심의한다고 합니다.

변사 사건 심의위는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됐지만, 지금까지 실제로 개최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 손정민씨의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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