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2023 단풍시기와 가을 산행 시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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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풍시기와 가을 산행 시 알아야 할 것
하나둘 초록을 털어낸 나무들이 알록달록 단풍으로 온몸을 치장하는 것을 보니 어느덧 가을도 중반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소위 단풍 명소로 불리는 장소에는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단풍놀이를 하러 찾아온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악산가 내장산, 그리고 화담숲 등 단풍명소로 유명한 곳들의 2023 단풍시기와 함께 가을 산행 시 필요한 준비물 및 꼭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 그리고 사고 시 응급조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악산 내장산 ·화담숲 등
단풍 명소와 2023 단풍시기
소중한 사람과 가을 햇살에 반짝이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는 것만큼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또 있을까요?
9월 말부터 기지개를 켠 단풍이 10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울긋불긋 전국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설악산과 내장산, 그리고 화담숲 등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들도 적극적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2023 단풍시기
난풍 나들이를 나갈 계획이 있다면 2023 단풍시기 지도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단풍 명소
1. 설악산
강원도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명산 설악산! 자연이 주는 절경을 감상하며 걸어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권금성 케이블도 타고 위에서 곱게 물든 가을 단풍을 한눈에 감상하는 것도 별미입니다.
위치 :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문의전화 : 033-801-0900
설악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knps.or.kr)
2. 내장산
예로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히며 호남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정읍 내장산!
가을 이맘때쯤 단풍나무들이 얽혀 만들어내는 단풍터널은 보는 이들에게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위치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
문의전화 : 063-538-7875
내장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knps.or.kr)
3. 경기도 광주 화담숲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서한 테마공원으로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하기도 편한 경기도 광주의 단풍 명소입니다.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문의전화 : 0507-1344-6660
가을 산행 전 체크할 사항
가을 등산 필수 준비물
즐거운 가을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 위해서는 등산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먼저, 등산은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당일 방문 지역과 산악날씨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미끄럼 방지, 발목 보호 등을 위해 등산화를 착용하고, 산은 특히 기온 편차가 심하므로 체온을 지킬 수 있는 겉옷을 챙겨야 하며, 칼로리 소모 방지를 위해 등산 틈틈이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물과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생진드기가 있을 수 있으니 쉴 때는 꼭 돗자리나 방석을 이용해야 하며 조난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여분의 배터리와 응급 랜턴 등을 챙겨야 합니다.
가을 산행 전 숙지해야 할 사항
산행 안전 국민행동요령
가을 산행 시에는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행동요령이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빈번하게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산악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산악 사고의 종류와 산행 안전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모두 행복한 산행이 돼야 할 것입니다.
■ 사전 등산로 파악 및 꼼꼼한 등산 장비 확인하기
■ 하루 산행은 8시간 이하로 제한하며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기
■ 산행 시 음주, 단독 산행은 삼가기
■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하지 말고 길을 잃었을 때는 왔던 길로 빨리 돌아가기
■ 우천 시 계곡 산행은 피하고 계곡물이 급류로 바뀌었을 때는 절대 건너지 않기
■ 산행 중 조난을 당했을 땐 계곡은 피하고 능선을 따라 이동하기
■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 낙석 유의하기
가을 산행 시 알아둬야 할 주의 질환과 응급조치법
산에는 거대한 바위와 울창한 나무, 경사진 땅 등 많은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고, 이로 인해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갑자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의 상황에 따른 의급 상황과 그에 따른 응급조치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골절 대처법
뼈가 부러졌을 땐 먼저 손상 부위를 차갑게 유지하고 나뭇가지나 옷, 두꺼운 종이 등을 사용하여 고정시켜야 합니다. 이때 출혈이 있다면 직접 압박 방식으로 지혈을 하고 뼈가 외부로 노출되었을 경우 절대 뼈를 안으로 밀어 넣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환부를 깨끗한 가제나 수건 등으로 덮어 2차 감염을 예방한 뒤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날 때(근육 경직) 대처법
만약 외쪽 다리에 쥐가 났다면 왼쪽 손등의 새끼손가락 중간 마디를 오른손 검지 손톱 등으로 꾹 눌러 아픈 부위를 찾은 뒤 해당 부위를 계속 누르는 방식으로 통증을 경감시켜야 하고,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났을 땐 마찬가지로 오른쪽 손등의 새끼손가락 중간 마디 부위를 지압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대처법
땀 등으로 옷이 젖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바람이 불 경우, 기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옷이나 담요 등을 덮어 보온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한 뒤 피부를 강하게 문질러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합니다.
발목염좌 대처법
흔히 '발목을 삐었다', '접질렸다'라고 표현하는 증상으로 인대의 일부 혹은 전체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과정에서 생깁니다. 통증이 심할 시 바로 하산하는 것이 좋으며, 인대가 손상된 경우, 3~4주간 석고부목 고정을, 인대가 파열된 경우 4~6주간 석고 고정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만약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자의 주의사항
평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산에 오를 경우 혈압이 더욱 상승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은 뇌출혈 등 위험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빈혈 환자 역시 갑자기 증가한 운동량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되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빈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항시 복용 약을 휴대해야 합니다.
자료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2023 단풍시기와 가을 산행 시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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