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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소확행

학교 혹은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이젠 캠핑감성 집콕 도시락입니다.

by 니~킥 니~킥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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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시흥시는 다시 어린이집 휴원에 들어갔고..

나는 출근을 해야하고..

ㄷㄷㄷ

아이들은 나 없이 뭘 먹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서 집에 두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도시락을 싹 다 비우니 정말 좋더라구요

또,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하니 참 뿌듯하더라구요

저도 엄청 똥손인데..

이번 도시락은 저도 쉽게 쌀 수 있었습니다.

일단 과일 두 세가지 정도 사고

꼬마 김밥과 쌀떡, 베이컨, 소시지만 있음 끝  ^^

큰돈 들이지 않고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구요

만드는 과정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개 정도 먹을 수 있는 과일 통 두개에서 세개 정도는 구입을 해두었고

도시락도 작은 걸로 준비했습니다.



너무 크면 꽉 담기도 부담스럽고 아이도 다 먹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뭐 꼬마 김밥은 모두들 간단하게 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계란만 하나 더 추가해주거나 김치를 작게 잘라 넣어주면 좋아했습니다.

얼집다니는 막내는 계란 넣어주면 좋다고 하고, 초등생들은 김치 넣어주면 좋아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귀찮을 때는 그냥 사온 것만 넣어도 뭐.. 괜챤쥬 ^^

베이컨은 무엇을 감싸든 다 좋았습니다. 말랑말랑 쌀떡을 삶아서 베이컨에 말아 구워주어도 최고의 맛이고 소시지를 감싸서 구워주어도 최고의 맛이지요

그 중에서 제일은 밥이였습니다.

초밥처럼 밥을 작게 뭉치고 베이컨에 말아 구워주면 아주 끝내줍니다.  ㅎㅎ

저는 진짜 똥손이지만,,

이정도면 똥손 치고는 볼만하죠? ㅋㅋ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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