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꿀팁

폐암 증상과 진단 그리고 수술

by 니~킥 니~킥 2022. 2. 7.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은 폐암에 대해 알아보고 폐암 증상과 수술 그리고, 폐암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생명율과 유병율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암종별 사망률이 2019년에는 2위 2020년에는 1위로 알려진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 폐암은 생존율이 70~90%에 이르며, 조기에 수술하면 아주 작은 부분만 절제하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0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새로이 발생한 243,837건의 암 중에서 폐암(질병코드 C33~C34)은 28,628건으로 위암(29,279명), 갑상선암(28,65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였다고 합니다. 주요 장기에 발생하는 암과 비교하면 폐암만 지속해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 김대현 교수는 "최근 흡연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폐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폐암 증상

폐암의 증상으로는 기침, 혈담(피가 섞인 가래), 호흡곤란, 흉통, 체중 감소 등이 있지만 다른 폐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폐암 초지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구준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폐암 검진을 위해서는 특히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폐암 수술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기 70~90%, 2기 50~60%, 3기 15~35%, 4기 5~10% 정도로, 조기에 치료할수록 생존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또한, 조기 폐암의 경우 폐엽절제술 대신 폐엽을 구성하는 일부분을 절제하는 구역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어 폐 기능을 더 많이 살릴 수 있고, 수술 후에도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폐엽 부위를 최소한으로 잘라내는 구역절제술은 폐기능이 나쁘거나 간질성폐질환 등 동반 질환으로 인해 전신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특히 권장되는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구역절제술은 기존 수술법보다 약 5~10%의 폐 기능을 더 보존할 수 있으며, 2cm 이하의 조기 폐암에서는 구역절제술과 폐엽절제술간의 5년 생존율이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고 안정성도 입증됐다고 합니다.

 

구역절제술과 더불어 술기의 발달로 인해 가슴을 열지 않고 폐암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기존 개흉술은 5번과 6번 갈비뼈 사이를 절개해서 벌려 수술했습니다. 피부와 근육까지 절개한 다음 갈비뼈를 벌려 공간을 확보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시행되는 흉강경 수술은 옆구리에 23개의 구멍을 만든 후 이곳에 내신경 기구를 넣고 화면을 보며너 폐암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라고 합니다. 개흉술보다 흉터와 틍증이 적어 수술 후 회복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폐암 수술 후 관리

폐 절제수술을 받고 나면 수술 부위의 통증과 함께 가슴 속에 공기와 액체가 남아이써나 기관지 분비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호흡이나 기침을 자주 하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폐 기능을 살리고 수술 부위에 공기와 액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폐암은 대체로 음식과는 큰 상관이 없어 기본 영양소를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폐에 자극이 되는 물질(흡연, 매연, 먼지, 헤어스프레이, 자극적인 향기 등)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

 

 

 

 

그럼 여기까지 폐암에 대해 알아보고 폐암 증상과 수술 그리고, 폐암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