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전남 나주시 소재 어린이집에서 6월 4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확인된 후, 현재까지 6명의 환자가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발생(전남 나주시 소재 어린이집)
질병관리청 청장 정은경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김강립은 최근 장출ㅇ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밝히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전남 나주시 소재 어린이집에서 6월 4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확인된 후, 현재까지 6명의 환자가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이 어린이집은 등원을 중지하고, 재원 중인 모든 원아, 교사, 조리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와 환경 검체 및 보존식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관련 식재료를 추적 조사하는 등 감염 경로를 파악학 있다고 합니다.
6월 7일 오후 기준으로 장출혈성재장균감염증의 주요 합병증인 요혈성요독증후근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없으나 첫 증상 발생 후 최대 3주 이후까지 발생할 수 있고, 발생 시 후유증이 커서 환자들이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되는지 관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전형적으로 소아에게 급성신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세혈관병성 용혈성빈혈과 혈소판감소증에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되 소고기, 생채소류 등의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한 감염 및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감염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가 동반되고, 설사는 수양성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하절기인 6~8월에 주로 발생하며, 증상은 5~7일 이내에 대체로 호전되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이 3~5%에 이른다고 합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 야채 등의 식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수칙
★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리넨을 취급 후 등
★ 안전한 음식 섭취
▷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기
* 비 살균 우유, 날 육류 등은 피하고, 소고기는 중심 온도가 72℃ 이상으로 익혀 먹기
▷ 물은 끓여마시기
▷ 채소, 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기
▷ 조리도기(채소용,고기용,생선용)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물 조리 금지
★ 강, 호수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 강물, 호수 물, 수영장물 마시지않기
★ 유증상자 발생 시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는 신속한 병원 진료 및 환경 소독, 가정에서는 집안 소독하기
그럼 여기까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발생에 대해 알아보고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육교사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육교사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서버오류 (0) | 2021.07.08 |
---|---|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면담 질문 내용과 검사 대상 (0) | 2021.07.06 |
보육교사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및 긴급보육 수요조사 안내문 (0) | 2021.06.15 |
교통안전교육 (0) | 2021.06.06 |
현장학습 안전지도 (0) | 2021.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