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치명적인 감염 위험이 있는 의료감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쌈 채소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며 맛있는 고기 쌈 하세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발급 인터넷 혹은 모바일 발급 방
성격유형 테스트(MBTI·애니어그램 검사·D.I.S.C 검사·OCEAN 테스트)
만0세~2세 영아관찰척도 (어린이집 영아 관찰 및 평가)
먹태와 황태 차이? (명태&황태&먹태) 그리고, 황태 효능
'의료감염' 치명적인 감염 위험!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면서 생긴 큰 변화 중 하나로 의료감염에 대한 관심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입원과 수술, 외래진료 등 의료기관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의료행위나 의료서비스의 영향으로 생기는 감염을 의료관련감염이라고 말합니다.
팬데믹부터 이어진 의료감염 위험
팬데믹 기간 동안 특히 입원해 있는 중환자, 면역력이 약한 고령 환자 등이 병원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늘면서 의료진을 긴장시켰습니다. 지난해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주요 국가들에서 의료관련감염이 전년 대비 약 78%나 증가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이 크게 낮아지긴 했지만, 병원에서 발생하는 감염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전국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를 가동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집계된 중환자실 의료관련감염률은 2011~12년 4.83에서 2021~22년 2.72로 줄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재원일수 1,000일 당 발생한 감염 비율로,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감염 건수를 재원일수로 나눈 다음 1,000을 곱해 산출한 값입니다.
의료감염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위험
중환자실의 의료감염은 눈에 띄게 줄었으나,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증은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8년 1만 1,954건이던 신고 건수는 지난해 3만 548건으로 3배 가가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항생제 성분인 카바페넴을 분해하는 효소를 스스로 만들어내 항생제를 무력화시키는 CRE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감염될 가능성이 낮지만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이 균을 전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CRE 같은 항생젤 내성균의 유입과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 인구 증가,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각종 침습적 시술이나 기구 사용 증가 등의 의료관련감염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의료감염이 발생하면 환자의 치명률이 상승하고, 입원 기간이나 의료 비용이 늘어 환자는 물론 전체 의료 체계에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감염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중요!
우리나라 의료기관은 한 병실에 여러 환자가 입원해 있는 다인실 구조가 많고, 가족이나 지인이 입원하는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간병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의료감염이 발생하기 용이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보건당국이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지침을 배포하는 등의 정책을 통해 의료감염 발생 추세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는 있지만,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식 개선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6개월 내에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감염 위험 증상이 있는데도 환자를 방문했다는 응답이 10%를 넘었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이 접촉하는 공간을 이용한 후 손을 안 씻는다는 응답이 27.7%, 환자를 돌보거나 간병하는 상황에서 담당 환자 외에 다른 환자와 접촉하거나 다른 환자의 보호자와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23.4%나 됐다고 합니다.
의료시설 이용 수칙(의료 감염 예방법)
전문가들은 환자 방문·면회, 돌봄·간병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의료감염을 막는 첫걸음이락 강조합니다.
기침·재채기·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설사·구토가 나타나 장관계 감염이 의심될 때, 발진·수포 같은 피부질환이 있을 때는 환자를 방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를 찾아갈 때는 화분·생화·애완동물·외부음식은 가져가지 말고, 가능한 적은 인원만 가며 환자나 환자 주의 물건을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의 보호자나 간병인은 환자와 접촉한 전후, 병실 출입 전후, 환자 주변 환경 정리나 식사 준비 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 다른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다른 환자의 보호자와도 불필요한 대화나 식사를 자제하며, 환자가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치명적인 감염 위험이 있는 의료감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행성 출혈열' 가을철 특히 유행하는 전염성 질환! (1) | 2024.09.14 |
---|---|
'성 매개 감염증' 심각 수준! 한국 환자 폭증! (2) | 2024.09.12 |
C형간염 25년부터 국가검진 시작! (3) | 2024.09.07 |
항우울제·항불안제 남용하는 20대男 급격한 체중 증가 주의! (0) | 2024.08.22 |
여름 목감기 예방 및 대처법 (0) | 2024.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