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가을이면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이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을 하면서 더욱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제한되는 여가생활이 많아지는 요즘 차박은 정말 딱 좋은 여가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캠핑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의 양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즐겁게 놀고 난 뒤 지켜야 할 유의사항과 환경 지키는 캠핑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캠핑을 위한 지침 7가지
캠핑의 계절 가을입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요즘,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나만의 텐트에서 캠핑을 즐기는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캠핑러들이 급증함에 따라 야영지나 관광지 등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양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풀숲이나 강가 등에 갖가지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져 있을 뿐 아니라 단순히 무료로 개방된 공원이나 유원지가 노지 캠핑장으로 잘못 알려져 일부 야영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 차박 또한 마찬가지인데, 차안에서 숙박하며 시간을 보내는 차박은 정말 낭만적이지만, 잘못된 곳에 주차하거나 가져온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려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캠핑족의 쓰레기 문제가 골칫거리로 떠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야영 자체를 금지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점차 줄어든다면 사실 캠핑족에게 가장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캠팽과 가을 차박을 하는 개인들의 쓰레기 처리에 관한 노력은 필수적이며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인 바로 '가져간 쓰레기는 반드시 되 가져오는것'을 머저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노지에서의 가을 캠핑을 즐길 경우, 쓰레기를 한 데 모아서 더미 형태로 방치하거나 누가 모아놓은 쓰레기 더미 위에 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것은 '누군가 치우겠지'라고 쉽게 생각하는 것인데, 이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노지의 쓰레기 더미는 공식적인 장소가 아니며, 누가 책임지고 수거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노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에 대해 '썩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땅에 투기하거나 묻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오히려 음식물의 성분에 따라 땅이나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규격봉토에 담아서 회수해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캠핑족을 위한 '흔적 남기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지침 7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흔적 남기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지침 7가지
'흔적 남기지 않기'는 1991년 미국 산림청과 전국 아웃도어 리더십 학교에서 자연에 최소한의 영향만 미치게 하는 야외 활동의 기술에 대한 지침으로 만들어 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운동이라고 합니다.
1.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기
2. 지정 구역에서 산행 및 야영하기
3. 배설물이나 쓰레기는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하기
4. 있는 그대로 보존하기
5. 캠프파이어나 모닥불 최소화하고, 불 피운 흔적 남기지 않기
6. 야샹 동식물을 존중하고 함부로 먹이 주지 않기
7. 타인을 배려하기
가을 차박이나 캠핑 등 자연에 머무를 때 지켜야 할 7가지 지침이 되는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은 인간이 머물렀던 흔적은 남기지 않는 것을 뜻하며, 머물렀던 모든 곳의 흔적을 최대한 지우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개수대 샤워장을 썼다면 깨끗하게 사용하여 흔적을 남기지 않고, 바닥에 작은 불을 피웠다면 불을 끈 뒤 재를 뿌리거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했을 때는 남김없이 싸서 가져와야 한다고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내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것뿐만 아니라 타인이 버린 쓰레기까지 함께 주워와서 자연을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을 떠날 때는 짐을 최소화해서 자연에 머무를 때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들은 모두 되가져오는것 꼭 기억해 두시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올바른 가을 캠핑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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