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9월 24일(금)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유해란 프로가 선두를 차지하고 공동 2위로는 김지현, 김지영, 성유진 프로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1라운드 유해란 선두
작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던 유해란(20)이 올 시즌 첫 승을 향해 매서운 샷을 날렸다고 합니다.
유해란은 9월 24일(금)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고 합니다.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공동 2위 김지현(30), 김지영(22), 성유진(21)을 2타차로 따돌린 채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019년 추천 선수로 참가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은 루키 시즌인 2020년 8월 같은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20시즌 한 번의 컷 탈락도 없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수확한 끝에 시즌 상금 2위, 대상포인트 및 평균타수는 6위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큰 기대 속에 출발한 2021년도는 21개 대회에 참가해 18회 컷을 통과했고, 최고 성적은 6월 롯데 오픈 준우승이라고 합니다.
시즌 상금 15위, 대상포인트 25위, 평균타수 18위를 달린다고 합니다.
그린 적중률 6위(76.7%)가 보여주듯 샷감은 여전 하지만, 평균 퍼팅이 79위(30.86개)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중거리 퍼트도 쏙쏙 들어갔다고 합니다.
1번홀(파4)에서 2.7m 첫 버디를 낚은 후 5번홀(파3) 6.3m, 6번홀(파5) 3.8m 연속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10번홀(파4)에서는 7.8m 퍼트도 놓치지 않았고, 11번홀(5)까지 연달아 버디를 집어넣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18번홀(파5)에서 4.4m 버디로 기분좋게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중에서 두 차례 3위의 성적을 낸 김지현은 상승세를 이어갔느데, 특히 161약드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뽑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김지영2와 성유진은 버디 4개씩을 솎아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1라운드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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